노키아의 ovi 스토어가 앱 스토어 전쟁에 뛰어든 상황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이 잘나가는 애플의 앱스토어와의 차별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바로 24시간내에 반품이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한 뒤 마음에 들지 않으면 24시간 이내에 반품을 하면 됩니다.
이건 개발자들에게는 정말 우울한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낚시 어플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날로 먹을 수 없겠지요.
구매자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겠네요.
또한 구매한 어플리케이션의 재 설치 횟수의 제한은 없다고 합니다.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언인스톨 버튼이 사라지며, 반품은 단 1회에 한해 허용 된다고 합니다.
그나마 1회에 한해 제한이 다행이네요, 필요 시마다 받고 지우고 할일은 사라지니깐요.
초기에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수익을 올려 보려고 하시는 분들은 최악 시나리오가 될 수도, 오히려 신뢰를 얻어 더 큰 성공을 얻을 수도 있는 상황이 된 듯 합니다.
쉽게 얻을 수는 없게 되버린 상황이네요.
새로운 전략! 지켜 봐야 겠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돈을 벌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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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에게는 기쁨이지만... 제작자에게는 좌절이군요.
그렇습니다.
쉽게 돈 벌수가 없게 되었네요~
구글참 지독하게 마케팅하는군요
소비자는 호재일세~
구글이 한방 터뜨린 것이지요...
하지만
과연 이것이 소비자에게 까지 좋은 현상으로 돌아 올지 의문 입니다.
일반 쇼핑 처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반품이 활성화 되면 과연 소프트웨어 산업에서도 통할지 의문이네요....
적절한 마케팅 전략이네요.
1. 애플 : 새로운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선 ...
컨텐츠 생산자를 끌어모아야 한다... 이게 미션이었죠.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를 보호/지원하는 전략이었고요.
2. 구글 : 동일한 전략을 취하면 역전하기 힘들다...
사용자를 끌어모이기 위해서는 사용자 편익을 늘려야 한다.
구글은, 앱스토어로 인해 개발자들이 상당히 늘어나자, 이 외부효과를 이용해서 사용자 편익을 위한 전략을 구사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전략은 "Industry Life Cycle"에서 "포화"상태 쯤에 이르렀을 때 구사하는 전략인데,,,, 생각보단 빠르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