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눈에 띄게 큰 변화라고 얘기하자면, 출퇴근 길의 변화일 것입니다. 예전엔 휴대전화를 비롯한 휴대용 기기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 위주로 이용하던 모바일 인터넷이 보편화 되었죠? 이제는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 모바일 인터넷을 활용하여, 뉴스를 보거나, 웹서핑 또는 게임을 하시는 분을 찾아보기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도 모바일에 관심을 두셨던 분들이 적지 않았지만, 작은 액정과 느린 속도 그리고 돈 먹는 하마였던 무선 통신비로 말미암아, 며칠 안 가서 한 두 번 재미로 사용하다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터넷 버튼 근처도 가지 않게 되었죠. 사실, 별것 아닌 변화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2년 전만 하더라도 휴대전화로 뉴스를 본다든지 웹서핑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신기하게 생각하셨던 것을 떠올리신다면, 광속으로 지나가는 세월의 흐름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아직 무겁지 않나요?
그럼 집안에서, 사무실에서 가볍게 사용하면?
현재 우리 세상이 아이패드2까지 수용할 수 있게 스마트한가?
실생활에 필요한 앱도 많고, 화면도 크고.. 있으면 무조건 좋지 않나?
노트북 보다, 넷북보다 훨씬 가벼운데, 멋지게 활용하지 않을까?
그럼,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게 사용 할 수 있지 않으냐 ?
'아이패드2를 왜 이리 까느냐?'
50만 원 90만 원, 그리고 다달이 나가는 통신료는 절대 싼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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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사먹으면 안되는 이유"라고 쓰는것과 "막대과자 사먹으면 안되는 이유"라고 쓰는 것 중 전자가 더 와닿는 다고 생각하는데... "태블릿"이란 용어또한 정확한 표현도 아닌데 딴지 거시는 분들이 많군요.
다들 난독증이 심하네.
한마디로 말해서
'니가 과연 아이패드2를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유용하게 '꼭 필요하게' 쓸지를 따져보고 구해라'
라는건데 다짜고짜 헛소리들만 하고 있다니..
뭐 제목으로 낚시질한걸 깐다면야 할말 없겠지만.
솔까말 스맛폰은 정말 얼마나 쓰나? 카톡 말고 쓰는거 있나?
게임기능이 좋아? 게임기 갖고 싶어서 스맛폰 산거?
언제든지 인터넷을 하니까 좋아? 언제든지 인터넷을 해야만 하는 일을 하나?
물론 유용하게 쓰는 사람들이야 많지. 뭐 기자들이나, 주식쪽 사람들이나, 기타 업무상 필요한 샐러리맨들...
하지만 그외에는.. 그냥 허세. 오락용. 카톡용.
문자질할거 카톡으로 전환.
책 보거나 친구와 대화 나눌 시간을 스맛폰 잡고 겜하는걸로 전환.
그외에 없네.
그리고 이런 스맛폰의 대형판인 타블렛 PC..
문서작업? 넷북이 당연히 더 편하지.
가격? 넷북이 더 싸지.
성능? 넷북이라고 절대 뒤떨어지지 않지. 적어도 당신이 타블렛PC로 할 작업은 넷북이 더 다양하게 많이 하면했지, 못하지는 않음.
편의성? 어차피 가방에 넣고 다니는건 똑같은데 무슨 편의성? 타이핑 작업만 가도 넷북이 훨씬 편하지.
솔까말 허세질 빼고 도대체 이유가 뭐임?
자기는 없어서 열폭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관심받고 싶은신가요?
1년에 양복 몇번 입으세요?
필요하면 사고 필요없음 안사면 되지요~
그게 정답인듯.
블로거가 얘기한 모든 이유들이 이미 아이패드 1이 처음 나왔을때 나왔던 비판들이었습니다. 아이폰과의 비교도 꼭 데자뷰를 보는듯이 똑같군요. 그러나 결과는 어땠나요?
더 지적하자면 본문에서 학업용이나 업무용 아니면 넷북 쓰냐? 라고 했는데...원래 넷북이 학업용 업무용인데요-_-?? 넷북열풍이 사그라진 이유는 뒤쳐진 스펙도 있지만 타블렛pc의 성장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장기적으로 넷북시장을 잠식하게 될 주인공은 결국 타블렛pc입니다. 키보드가 없다? 주변기기로 키보드 연결해 쓰게될겁니다. 어차피 넷북도 책상이 있어야 편하게 쓸수있습니다. 지하철 버스 안에서는 타블렛이 훨씬 유용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덕분에 요즘 스마트폰, 태블릿PC 공부 좀 했네요.. ^^
태블릿PC가 좋다 나쁘다 여러가지 말이 참 많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사용하는데 드는 비용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면 하나 가질만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PC나 기타 멀티미디어 기기를 휴대 보완하는 용도로써의 효용만이 있을뿐 그이상의 가치는 기대하기 힘들다는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요즘의 도시인 들은 대부분 사무실이나 집에서 하루종일 PC 앞에 앉아 있고 스마트 폰으로 시도때도 없이 정보 검색을 하며 TV를 보고 MP3를 귀에 달고 삽니다. 깨어있는 시간 중 밥먹는 시간 똥싸는 시간 정신없이 걷고 뛰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디지털 디바이스와 떨어져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태블릿PC가 등장하면서 잠시 뇌가 쉴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넷북등은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웬만하면 꺼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태블릿 PC는 어떤가요..시도 때도 없죠..저는 앞으로 몇년 뒤에 인간의 뇌가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기능은 없어지고 정보분석하는 기능만 남아있을 까봐 걱정입니다...
환경 변화에서 오는 과도기적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이바이스의 범람이 사람의 창의력을 감소시킨다?
오히려 시간/장소 가리지 않고 지적 호기심을 최대한 만족시킬 수 있는 시대가 눈앞에 온 것 같아 행복해 마지 않는 1인 입니다. 내 가방 속에 수천/수만권에 해당하는 지식을 가지고 다닌 다는 것...활용의 문제일 뿐입니다.
거참...
블로그에 자기 주관을 안적으면 대체 멀 적으라는거야?
윗사람들 참 이상하네.
이글이 아이패드 까는 글로 아는 머저리들은 니네들이 난독이다.
제목이 그러면 와서 보질말던가.
뭐 별 걸 다 적으셨지만 실제로 구매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단 하나죠..
"아직 발매 안됐다."
해외에서 보따리 싸들고 할라면 비싸니까...
저같은 경우 아이패드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연 크기와 무게로인해서 외출시 휴대용은 불편함을 인정합니다. 허나 집에서는 pc 노트북대용으로 유용하더군요. 저처럼 집에서는 간단한 웹서핑이나 게임을 즐기는 사람으로서는 단지 호기심에 사들이고 집에 처박혀두는 기기는 아니더군요.
오늘 다음 메인에 그러 기사가 있었습니다
제목은 아이폰 3G통화 불량으로 인한 항의 빗발쳐...
그런데 기사 내용은 서울 남부 지역에서 KT가
통신망 수정하다 실수를 했는지 3G통화망 전체가 문제였죠
아이폰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폰도 해당하는 거죠
그 기사 보는데 이 글이 떠오르더군요
공감이 가는 얘기네요 솔직히 집에 데스크탑, 노트북, 스마트폰이 있는 상황에서 필요성은 못 느낍니다 단지 갖고싶다는 욕심이 앞선다고 보입니다 무엇이든 자기에게 꼭 필요한가를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죠
정말 지극히 너무 평범한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네요...
비단 태블릿PC에 국한된 얘기가 아닌 제품과 활용에 관한 일반적인 얘기...
주말에만 가끔 사용하는 자동차는 왜 구매하며...
1년에 몇번 꺼내지 않는 고급식기는 왜 구매하며...
결혼식이 끝나면 꺼내보지도 않는 고급한복은 왜 구매하며...
이런 제품들에 비해 하루에 잠깐이라도 책을 보고...동영상을 보고...검색이라도 한다면 태블릿 PC 가치가 훨씬 더 클 것인데...
소유와 활용에 관한 문제는 소비자 행태 연구의 기본적인 이슈입니다.
물론 필자가 충분히 개인 소견을 얘기할 수 있으나 아이패드2에 대한 관심이
극에 달한 지금 자극적인 제목으로 글을 올리셔서 이슈화 시키고자 한 것 같아 보여 조금 거슬릴 뿐입니다. 그냥 "태블릿 PC 구매 신중하게" 정도 였다면...
애드박스가 사람 여럿 버리네
푼돈 벌려고 아주 별짓을 다하는구만
확실히 제목글은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필자님이 태블릿 피씨를 대표하는 의미에서 아이패드 2를 지목하셨지만... 글을 읽는 사람 입장으로선 다소 기분이...
소위 말하는 언론의 아이패드2까기와 비슷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좀 그러네요.
낚시형 제목은 여전하시네요
결국 제살깎아먹기 인데..
즐겨찾는 블로그라서 더 그점이 아쉽습니다.
참.. 즐겨찾는 블로거였고, 간만에 글 올라와서 반가웠는데..
관점의 차이죠~ 해석하기 나름이죠~
^^ <-- 이런거 단다고 Cool~ 해보이지 않습니다.
글 내용이야 그렇다 쳐도 대응하는 방식은 실망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간만에 글 쓰셨으면 대응도 우수블로거 답게 대응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에효..
직접 사용해보시면 아이패드가 아이폰때매 필요없는게아니라 아이폰이 아이패드때매 필요없다는걸 아시게 될것 같군요
아직 우리의 삶은 그렇게 스마트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활성화되고, 수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이 쏟아져 나오는 듯해 보이지만, 이러한 현상은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글쓴분께는 대단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상당히 웃긴 궤변입니다.
휴대폰이 처음 나왔을때 얼마나 전화통화를 많이하면 바깥에서도 전화를 받아야하냐?라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태블릿컴터 시장은 이미 활성화가 되어있고 그에 따른 충분한 수요도 있습니다.
지금 제대로 만드는 곳이 애플뿐이라서 그런거지...
근데 우리의 삶이 '슴알트'하지 않으니 그딴거 필요없다라~
만약 백번 양보해서 진짜로 세상이 그렇다면 이 태블릿컴터는 애시당초 이렇게 열광적인 반응이 없었을 것이고 금새 조용히 묻혔을 겁니다.
이미 세상은 태블릿컴터를 필요로 하고 오히려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쓰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