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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애플교 잡스교주 신흥종교로 자리 잡나? 컴퓨터를 주력으로 만들 던 회사였던 애플이 어느날 아이팟이라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돌고 나와서 전세계 단말기 시장을 흔들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아이폰으로 세상을 뒤집어 버렸습니다. 아이폰 3G버전 까지만 하더라도, 애플이 지금처럼 커질 것이라고 예상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예전 맥PC의 위치 처럼 특정영역에서의 위치를 지킬 것이라고 예상하였지만, 그 예상은 완전히 빛나갔으며, 이제 애플은 지구에서 최고의 IT회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노키아나, MS는 이제 애플의 혁신적인 제품을 전혀 따라오지 못하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뒤쳐지고 있습니다. 이 틈을 구글이 완벽하게 끼어 들었으며, 곧 애플을 뒤집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즉, 한 동안 지구는 애플과 구글의 지배 전쟁 터가 될것입니다. 애플과 구글의.. 더보기
한국의 IT 개발자는 왜 사장님의 소모품일 뿐인가? 사진출처 좀 자극적인 제목인가요? 하지만, 사실인 것을 어떻게 합니다. 왜 한국에서는 애플, 구글과 같은 회사가 나올 수 없냐구요? 제목이 답입니다. 시스템 자체가 어떻게든 지금 당장 돈을 벌고, 돈줄을 만들고, 그것을 또 이어 나가고, 키우는 등의 연속적인 일 밖에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후진국형 사업 방식으로 대기업이되어, 멋진 회사로 만들고 싶어도 절대 만들 수 없는 구조인 것이죠. 왜냐구요? 그렇게 커왔고, 그 것을 벗어 나면, 회사의 시스템이 무너지고, 결국 회사가 없어 지니깐요. 그냥 지키기에만 바쁠 따름입니다. 다만 돈이 많아 졌기 때문에, 광고등을 통한 이미지 쇄신에 큰 힘을 쏟죠. 절대 변할 수 없는 구조로 시작을 한 것이 한국 대기업들의 특징입니다. 요즘 애플과 구글이 국내에 많이 알.. 더보기
아이폰으로 느낀 애플의 철학, 이번엔 넥서스원으로 구글의 철학을 느껴보자. via KT 2008년 HTC의 G1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구글, 드디어 2010년 1월 그들이 직접 제작한 넥서스원을 출시 했었습니다. 당시 이동통신사와 별도로 구글의 웹사이트에서만 판매를 개시 하면서, 단말기 시장의 센세이션을 일으켰었습니다. 사실 그 동안 제조사는 이동통신사의 을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구조였었는데, 구글이 이러한 통신 시장의 구조를 확 바꾸어 갑과 갑의 관계로 이끌어 가려는 시도는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었습니다. 사실, 삼성의 경우 이러한 시도를 프랑스에서 먼저 했었는데요, 프랑스에서는 통신사를 통해서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삼성이 직접 단말기를 판매 하기도 했었죠. 개인 적으로도 이러한 시도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사실.. 더보기
삼성, 아이폰4 따라가다 가랭이 찢어진다. via cnet 어제 애플의 아이폰4가 공개되고, 삼성의 갤럭시S도 함께 공개 되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S가 삼성전자의 20년 노하우가 모두 결집된 최고의 제품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이 글을 읽으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공감하실텐데요, 삼성이 애플따라가다가 다리 찢어지고 있다는 것을요.. 또한, 갤럭시S는 진정한 의미에서 아이폰4의 경쟁제품이 아닙니다. 동반 상승 효과를 얻어보려는 마케팅이 그들의 전략이지, 제품으로 승부 하겠다는 것은 절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국내에서는 옴니아 시절 부터 삼성의 언론 플레이는 막강?했습니다. 최고, 애국심등의 물량 공세 기사로 국내 소비자들을 현혹케 하고 있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최고의 제품으로 정정당당히 겨뤄야 하지만, 이미 이를 포기 한 것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