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

스마트폰 액정을 안구에 심었다? via http://phys.org 여러분은 지금 '약 20년 전 세상 사람들에게는 영화 같은 삶'을 직접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화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내가?' 별로 느낌이 잘 오지 않으시죠? 그럼, 간단한 예를 들어 볼까요? 영감... 이번 주말에 한양에 가서 최신 미안수(화장품) 하나 사와요. 옆집 돌이네 엄마도 하나 장만했다고 합디다.부인... 어젯밤에 짚신을 모두 도둑맞았소.(다행이다) 아이고... 이건 너무 멀리 갔군요. 철수야... 전화기를 항상 들고다닐 수 있다면 너랑 언제나 얘기할 수 있을 텐데. 그 치?영희야... 그건 영화에나 나오는 얘기야.(다행이다.) 영희야... 텔레비전을 들고 다닐 수 있다면, 지금 축구 중계를 같이 볼 수 있을 텐데... 아 너무 궁금해.철수야... 그건.. 더보기
구글 안경, 실시간으로 세상과 공유한다! 악마의 속셈? 얼마전 구글 CEO 세르게이브린이 야심차게 준비한 구글 안경(HUD)이 세상에 공개 되었는데요, 예전 터미네이터에서 보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면서 지구인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럼 이번엔 또 어떤 선물을 주었을 까요? 이번 구글 2012 I/O에서 넥서스7을 발표 하면서, 그는 또 하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 했습니다. 스카이 다이버가 구글안경을 쓰고 구글 발표회 현장까지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서 등장하는 장면인데요, 그가 쓴 안경을 통해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중계 되었습니다. 멋지지 않나요 ? 구글 안경은 올 발표회에 참석한 개발자들에게 1500달러에 먼저 판매 된다고 합니다. 비싼 감이 있지만, 그 가능성을 본다면 정말 싼거죠. 안경 속에서 펼쳐지는 정보의 향연은 21세기 우리 삶을.. 더보기
지구의 경찰이 되어가는 무서운 구글을 아시나요? 통신시장 찔러보기 지난 1월 수많은 루머를 만들어 내던 구글폰이 넥서스원으로 실체를 드러냈었습니다. 당시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최고의 스펙을 갖추었으며, 구글의 브랜드 네임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넥서스원은 전혀 뜻밖의 선언을 하게 됩니다. '넥서스원은 통신사를 통해 판매 하지 않을 것이며, 온라인으로만 판매 하겠다. 그리고 원하는 통신사에 가서 직접 개통 해라.' 이 말 한마디에 구글의 야심이 드러나는 순간 이었습니다. 제조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전략 이었죠. 전자 제품 대리점에서 TV, 냉장고 고르듯이 휴대폰을 선택 하고, 자신이 원하는 그리고 통신 플랜이 잘 만들어진 이동통신사에 가서 가입 할 수 있는 길을 마련 한 것이지요. 통신사에게는 직격탄을 날린 것이고, 제조사에게는 한 줄기 새로운 빛.. 더보기
구글, 안드로이드 UX 통일해서, 아이폰을 뛰어 넘겠다. 구글이 조만간 버전 업(버전명이 완전 틀릴 수도 있겠죠)에 주안점을 UI/UX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식적인 것은 아니며, 테크크런치에서 구글의 내부로 부터 나온 애기를 종합했다고 합니다. 현재, 안드로이드는 거의 모든 부분을 오픈 해놓은 상태여서, 제조사들이 그들의 입맞에 맞는 UI/UX를 구축 하여 다양한 종류의 단말기를 출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HTC의 센스UI, 삼성의 터치위즈, 모토로라의 모토블러, 소니에릭슨의 레이첼등 정말 다양하죠. 이에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안드로이드의 UX를 제공 하지 못하여, 안드로이드 브랜드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이폰은 애플에서만 단말을 만들면서, UX를 절대 바꿀 수 없죠. 하지만, 아이폰을 애플이 아닌 다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