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마트폰 액정을 안구에 심었다? via http://phys.org 여러분은 지금 '약 20년 전 세상 사람들에게는 영화 같은 삶'을 직접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화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내가?' 별로 느낌이 잘 오지 않으시죠? 그럼, 간단한 예를 들어 볼까요? 영감... 이번 주말에 한양에 가서 최신 미안수(화장품) 하나 사와요. 옆집 돌이네 엄마도 하나 장만했다고 합디다.부인... 어젯밤에 짚신을 모두 도둑맞았소.(다행이다) 아이고... 이건 너무 멀리 갔군요. 철수야... 전화기를 항상 들고다닐 수 있다면 너랑 언제나 얘기할 수 있을 텐데. 그 치?영희야... 그건 영화에나 나오는 얘기야.(다행이다.) 영희야... 텔레비전을 들고 다닐 수 있다면, 지금 축구 중계를 같이 볼 수 있을 텐데... 아 너무 궁금해.철수야... 그건.. 더보기 나로호가 자꾸 떨어지는데, 이름을 위로호 바꾸면? *///-->사진출처: 나로우주센터2010년 10월 나로호가 출발하고 잠시 후, 뭔가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는데... 저는 그것이 1단 로켓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폭발 잔해였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군요. 특히 2단 로켓과 인공위성을 만드신 개발자 분들의 상심이 정말 크실 듯 합니다. 테스트 데이터 조차 얻지 못했으니 말이죠.(이 글은 2010년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나로호가 자꾸 떨어져서, 다시 한 번 더 꺼내어 봅니다.) 나로호의 이름은 우주센터가 위치한 외나로도(外羅老島)라는 섬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위로호'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위로 날자... 이번엔 위로 날자.... 위로도 받고.... 나로호 개발자 여러분 힘내세요. 이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