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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진짜 영어공부 할 시간이 없으세요? 학생들은 방학이 되면, 필리핀, 호주, 캐나다, 미국등으로 귀와 입을 트기 위해 떠나거나, 토익 점수를 위해 강남의 어학원거리를 향합니다. 어학연수 갔다와서 감을 잃어 버리기 싫은 분들도, 회화 학원을 향하죠. 직장인들은 새벽반, 저녁반, 주말반 토익, 회화과정을 수강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첫 주가 고비입니다. 둘 째주 부터는 자리가 하나 둘씩 비기 시작해서 마지막 주가 되면, 휑한 강의실에는 한 여름에도 한기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과연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 먹으신 분들이 진짜 영어 공부 할 시간이 없어서 못 하는 것일 까요? 야근으로 오늘 학원을 쉬어야 하고, 이번 주는 열심히 일 해서 주말에 쉬어야 하고, 어제 밤 늦게 까지 일해서 오늘 새벽은 쉬어도 되... 이런 적은 없으신가.. 더보기
필리핀 선생님 발음이 이상해요? 저 멀리, 바다 건너에서 들려오는 꼬부랑 목소리를 매일 들어온지 3개월 째, 그 시간이 되면, 자동적으로 전화기에 손이 간다. 의식을 하지 않더라도 그 시간이 되면, 내 시선은 전화기 주변을 맴돌고, 머리 속에서는 생각 부터 영어로 만들어져 가고 있다. 책상아래로 물건이라도 떨어지면, 바로 나오는 웁스. 보통 어학 연수를 갔다 오면, 한 동안은 사람들이랑 대화하다가, 나도 모르게 영어로 생각 하고 한국어로 애기 하거나, 아예 영어로 말해 버리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제 그런 단계에 온 것 같습니다. 보통 필리핀으로 영어 공부 하러 간다고 하면 크게 두 가지의 우려를 나타냅니다. 첫 번째로 놀러가냐? 어떤 의미인지는 잘 아실겁니다. 두 번째는 "발음은 어떻할꺼냐? 포기 할꺼냐?"입니다. 사실 전화.. 더보기
전화영어 스피쿠스로 스피킹업 하기 전화 영어 스피쿠스에 리뷰어에 선정되어 체험을 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힘들어 10분이 너무 길고 길어 식은 땀이 났었지만, 이젠 즐기는? 단계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10분이라는 시간은 그날 있었던 일들에 대해 3 ~ 5분 정도 애기를 하면서 수다를 떨고, 나머지 4분 정도는 교재 수업을 나갔습니다. 교재 수업이라면 크게 준비 할 것은 없는데요, 제가 H코스를 듣고 있는 관계로 H코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주제가 정해져 있고, 그에 대해 동의 하느냐 동의 하지 않느냐? 그렇다면 왜?를 대답해야 합니다. 강사님을 설득? 이해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Lonk Talk 부분으로 넘어가서 좀더 상세한 질문이 이어집니다. 그렇다면 이럴때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왜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