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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 아이폰에서는 반쪽 서비스? 통신사와 제조사의 언론플레이 덫! -스파이앱 얼마 전, 이동통신 3사(SKT, KT, LGU+)에서 카톡등에 대항할 국민 메신저라는 이름으로 조인이란 서비스를 출시 했습니다. 특히, 다음 달 부터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는 무조건 조인(join)을 사전 탑재 할 예정인데요, 과연 조인은 누구를 위한 서비스 일까요? 사진: joinus 아이폰에서는 반쪽 서비스? 스파이앱의 원천? 요즘, 언론에서 조인을 아이폰에서는 반쪽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떠들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조인은 일정기간 동안 문자 메시지를 무료로 제공 하면서, 스마트폰에서 수신/발신 되는 문자 메시지를 조인으로 모으는 기능을 탑재 했습니다. 즉, 조인이 설치 되어있으면 문자메시지가 조인으로 들어 온다는 겁니다. 이 말은? 조인이 사용자의 기본 정보를 엿볼 수 있다는 얘기죠. 결국, 스파.. 더보기
‘갤럭시 노트 펜 VS 손가락 터치’ 왜곡 보도의 정석을 보여주는 언론들 요즘, 유독 갤럭시 노트의 펜을 숭상?하는 언론들이 많이 설치고 있습니다. 이런 기자들이 쓰는 글들은 대부분 ‘잡스가 펜은 더 이상 필요 없다! 손가락이 최고의 도구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잡스가 잘 못 판단 했으며, 갤럭시 노트가 이를 증명했다!’라고 연일 떠들어 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 사진: 삼성전자 잡스가 애기 했던 펜은? 윈도우 모바일 시리즈에서는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하여 꾹꾹 눌러가면서 화면을 터치 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이러한 시기(수년 전)에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펜의 시대는 갔다’라고 했었죠. 정말 획기적이었고, 신선한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를 만큼 흘러 이미 손가락 터치가 대중화 되어있는 시대에서 나온 갤럭시 노트 펜의 등장.. 더보기
애플에게 귀여운 보복전 펼친 삼성의 공짜 갤럭시S 얼마전, 삼성은 오스트리아에서 공짜로 갤럭시S 나눠준다고 홍보 한 뒤, 몰려든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 갤럭시S의 엄청난 인기를 보여 주는 것 처럼 언론에 홍보 했다가, 호되게 한 번 당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또 삼성의 재미난 마케팅이 하나 더 등장 하였습니다. 영국 삼성이 '아이폰4에 불만족 하십니까? 그럼 삼성의 갤럭시S를 공짜로 드리겠습니다.'라고 트위터에 올렸으며, 4~5명이 갤럭시 S를 공짜로 받아갔다고 합니다. 이 트윗이 퍼져나가면서 시끌 벅적 해지자, 영국 삼성은 마케팅을 바로 중단 했지만, 이로 인해 해외에서는 '삼성이 상도를 넘어 섰다.', '애플이 옴니아2의 안테나 문제까지 같이 걸고 넘어지니, 이번엔 아이폰4로 화난 사용자들에게 갤럭시S를 공짜로 뿌리면서 화풀이를 하고.. 더보기
언론의 애국심? 아이폰을 까면서 살아 남는 법 via apple 본 글에 앞서 아래 모든 내용은 사실에 기반 했다기 보다, 개인적인 견해가 더욱 더 강한 글임을 미리 밝혀 둡니다. 즉,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픽션일 뿐 일 수도 있으니 오해 없길 바랍니다. 90년대 까지만 해도 애국심이란 모든 것을 뒤집을 수 있는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21세기가 시작 되면서, 우리가 그토록 외쳐오던 애국심에 의해 사회와 경제등 모든 분야가 뒤쳐지고 엉망이 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 하게 되었죠. 하지만, 지금와서 돌아 보면 그것은 애국심이라는 단어만 이용 한 것 뿐이었지, 세계화를통해 우리의 사고방식과 경제등 모든 부분에 선진화를 이루고자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즉, 우리를 그 슬로건을 통해 더욱 더 깊은 우물 속으로 가두게 한 것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 더보기
21세기, 종이신문은 왜 아직 사라지지 않을까? 21세기가 되면, 종이 신문은 모두 사라질 줄 알았습니다. 모든 것이 전자 뉴스로 대체 되리라 생각 했는데, 아직도 종이 신문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면, 이제는 '웹으로 보는 신문이 보편화 되지 않았느냐?'라고 말씀을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그 정보의 원 소스는 대부분 종이 신문 입니다. 그러면 '블로거들이 직접 만드는 신문이 있지 않느냐?'라고 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요, 그 정보의 소스도 대부분 종이 신문(사)입니다. 물론 직접 발로 현장을 뛰어 다니시면서 취재하고 직접 글을 작성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또한 온라인 전문 신문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많이 보시는 미디어 다음, 네이버 뉴스캐스트등의 소스는 거의 오프라인 종이신문(사)의 컨텐츠를 가져와서 간접적으로 보여주.. 더보기
종이신문을 매일 웹으로 모아서 보는 서비스 종이신문을 모아서 보는 서비스인 파오인이라고 들어 보셨는지요. 현재 종이 신문을 모아서 보여주는 미디어 다음, 네이버의 오픈 캐스트 등이 있는데요, 이들은 웹 형식으로 바꾸어 기사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오인 서비스는 신문지면을 그대로 스캔해서 제공 해주는 군요. 실제로 원하는 신문을 골라서 보면 지면을 그대로 읽을 수 있으며, 마우스로 컨트롤이 자유롭습니다. 요즘은 블로그들도 신문기사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어, 유명한 블로그같은 곳은 구독자가 천명 단위가 훌쩍 넘어 가고 있습니다. 특화된 분야의 좀 더 전문적이고 경험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다음, 네이버 등에서 운영중인 신문 서비스는 굳이 신문을 보러 간다기 보다는 포털이기에 여러가지 작업을 한번에 할 수 있어 편한 곳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