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의 ovi 스토어가 앱 스토어 전쟁에 뛰어든 상황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이 잘나가는 애플의 앱스토어와의 차별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바로 24시간내에 반품이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한 뒤 마음에 들지 않으면 24시간 이내에 반품을 하면 됩니다.
이건 개발자들에게는 정말 우울한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낚시 어플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날로 먹을 수 없겠지요.
구매자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겠네요.
또한 구매한 어플리케이션의 재 설치 횟수의 제한은 없다고 합니다.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언인스톨 버튼이 사라지며, 반품은 단 1회에 한해 허용 된다고 합니다.
그나마 1회에 한해 제한이 다행이네요, 필요 시마다 받고 지우고 할일은 사라지니깐요.
초기에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수익을 올려 보려고 하시는 분들은 최악 시나리오가 될 수도, 오히려 신뢰를 얻어 더 큰 성공을 얻을 수도 있는 상황이 된 듯 합니다.
쉽게 얻을 수는 없게 되버린 상황이네요.
새로운 전략! 지켜 봐야 겠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돈을 벌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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