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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news

뉴아이패드 발열? 갤럭시 노트는 50도 넘어!

뉴 아이패드가 출시 된지 며칠 만에 300만대를 넘어 섰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에도 불구 하고 혹평들도 쏟아 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 발열 논란도 있습니다.
 


뉴 아이패드로 게임을 40분 동안 하면, 46도 까지 온도가 올라가서 아이패드2 보다 13도 이상 올라간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왔습니다. 과연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을 까요? 사실, 전화 기능을 사용한다면, 이 온도는 두통과 메스꺼움을 유발 시키기에 충분한 온도 입니다. 하지만, 전화기능을 사용 하지 않는 다면, 따뜻한 느낌 정도를 느낄 수 있는 온도이며, 사용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따뜻함으로 땀은 좀 납니다.

여기서 갤럭시 노트 애기를 꺼낸 이유는, 갤럭시 노트는 기본 적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30도 전후의 온도이며, 카톡 같은 어플 몇개만 백그라운드로 돌리면 40도는 쉽게 넘어 갑니다. 즉, 직접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40도를 자주 넘나 든다는 겁니다. 이때, 게임이나, 다른 어플을 사용하면 50도를 넘어 가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이 따뜻함을 넘어서서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플이 아니라, 전화를 몇 분 이상 통화하면, 역시 40 ~ 50도 쉽게 넘어 가며, 두통과 메스꺼움으로 전화 통화를 오래 하기 힘들어 집니다. 제가 갤럭시 넥서스로 바꾼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이 부분인데요, 넥서스로 바꾼 뒤에는 갤럭시 노트의 뜨거움과 두통은 전혀 발생 하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노트와 뉴 아이패드 사이에서 고민 하시는 분들께서는 발열에 대한 부분 잘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갤럭시 노트는 전화기 입니다. 전화기의 발열은 위와 같은 치명적인 단점을 안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출시 당시에 발열에 대한 논란은 별로 없었으나(신문에서), 뉴 아이패드가 출시 되자 마자, 일면에 실리는 것이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