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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news

비상, 애플 알림센터, 구글이 3년 전 특허 신청 했다!

iOS5를 발표하면서 애플은 OS를 많이 바꾸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알림센터가 가장 크게 변화 했다는 느낌을 주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거 안드로이드건데,(Notification bar)왜? 애플도 대 놓고 배끼는 구나'라고 생각 하셨을 겁니다. 구글에서 뭔가 반응이 나올 줄 알았는데, 아직 아무 대응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애플은 밀어서 잠금해제, 디자인등에서 특허공격을 감행하고 있지만, 구글은 이에 대응을 거의 하지 않고 있죠. 왜 그런가 했더니, 구글이 2009년 1월에 신청해 두었던 특허가 곧 등록 될 떄가 되었던 겁니다. 확실하게 대응 하겠다는 거죠.

 
이 특허에는, 애플의 알림센터를  이길 수 있는 문구가 들어있습니다. 요약하면, '모바일 장비에 알림이 오면 상태바로 알려 주며, 이를 선택 하고, 화면 가운데서 볼수 있다' 즉, 핵심 문구죠. 사실, 누가 봐도 애플이 배낀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인데요, 애플은 뭘 믿고 그랬을 까요?

 
곧, 구글의 특허가 등록되고, 구글의 역공이 시작 될 것 같습니다. '밀어서 잠금해제 VS 알림센터' 의 전쟁이 시작 되는 것죠.  안드로이드 진영은 이미, 밀어서 잠금해제등의 소송에서 애플에게 패소 하고 있는데요(고래 싸움에 새우들 등이 터지고 있죠), 이 특허로 구글이 삼성, 모토로라등의 파트너들을 살려 줄 수 있게 될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애플이 가지고 있는 비장의 무기가 뭘까요? 아마, 구글이 이와 같은 특허를 신청 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을 텐데, 아무도 모르는 무기가 또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2012년은 정말 구글과 애플의 재미난 전쟁터가 되겠군요. 
via phone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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