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의 숨겨진 기능을 아세요?

아이폰4가 공식 출시 한지 며칠이 지나면서, 국내에도 아이폰 사용자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기본 기능은 잘 사용하고 계신지요? 엄밀히 말하자면 아이폰4만의 기능이 아니라, 아이폰의 기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대부분이 알고 계시는 기능일지도 모르겠지만,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몇가지만 추려서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깐! 손가락 한 번 누르시고^^

 MP3

음악 감상시 터치로만 다음 곡을 재생 하시나요? 설정의 iPod에 들어 가시면, 흔들어서 임의 재생이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이 것을 활성화 시키면 음악을 듣다가 흔들면 다음 곡을 재생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설정에서는 이퀄라이저도  여러분의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음성명령

메인에서 홈키를 길게 누르면 음성명령이라는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이때, 음성으로 전화걸기, 음악재생, 다음곡듣기등의 기능을 수행 하실 수 있습니다. 성능이 좋지는 않지만, 한 번 써볼 만 합니다.

이어폰

이어폰에 음량조절만 있고, 다음곡 재생 버튼이 없다구요? 우선 음악 재생 후, 가운데 버튼을 두 번 누르면 다음 곡이 재생 됩니다. 그리고, 가운데 버튼을 꾸욱 누르시면 위에서 설명 드렸던 음성명령이 실행 됩니다. 마이크에 원하는 기능을 명령하면 바로 동작 합니다. 예를 들어, 음악을 듣던 중 가운데 버튼을 꾸욱 누르시고, 다음 곡이라고 명령 하시면 '소녀시대의 노래를 재생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다음 곡이 바로 재생 됩니다.

화면캡처

블로그 및 트위터를 하면서 현재의 화면을 캡쳐 하고 싶으실 경우가 있죠? 이럴 경우에는 원하는 페이지에 진입 하신 후, 홈키를 누른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누르세요. 그러면, 찰칵하고 현재 화면이 촬영 되며, 사진으로 들어 가시면 찍은 사진이 저장 되어있습니다.

폴더기능

아이폰4를 구입하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폴더가 보이실 텐데요, 어플리케이션을 기능별로 담아 놓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버스 정보 어플을 꾸욱 누른후, 지하철지도 어플 위로 옮겨 놓으면 바로 폴더가 생기면서 새로 만들어진 폴더의 이름을 정할 수 있게 됩니다. 어지럽게 여기저기 어플을 두지 마시고, 폴더기능으로 깔끔하게 사용 해 보세요.

멀티태스킹

쉽게 말해서, 이전에 실행 했었던 기능으로 바로 접근 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사파리에서 웹서핑 중에 이전에 실행했던 기능을 보려면, 홈키를 두 번 누르면, 아래 쪽에 가로 리스트로 이전에 실행 했었던 기능들을 펼쳐 집니다. 좌, 우로 탐색 한 뒤, 바로 선택 하시면 됩니다. 

이미, 알고 계신분들이 더 많으시겠지만, 이번엔 초보자들을 위해 간단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다음 번엔 좀 더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돌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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