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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갤럭시탭, 출시도 되기 전에 루팅되다!


국내에서도, 국외에서도 갤럭시 탭을 비롯한 여러 태블릿PC로 인해 시끌벅적 합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 소식들로 가득 찼었던 미디어 매체에는 태블릿 PC(패드류)로 넘쳐 나고 있죠. 노트북을 만들던 도시바 등 다양한 제조사들이 그들의 경험을 이젠 새로운 기기들로 옮겨 담느라 바쁜 2010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재미있는 소식이 하나 들려 왔는데요, 갤럭시S가 출시도 되기 전에 루팅 되었다고 합니다.

잠깐! 손가락 한 번 누르시고^^


루팅 용자에 따르면, 며칠 동안만 갤럭시탭을 사용해보던 중에 루팅을 해 본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마지막 버전(출시용)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하는군요.  어쨌든, 요즘 아이폰을 비롯하여 여러 안드로이드폰이 루팅이 되고 있는데요, 이번엔 출시도 되기 전에 루팅이 되어 버렸군요.

루팅(참고:단 한번 클릭으로 안드로이드폰 속도 2배 올리기)이란 간단히 말씀드리면, 최고의 주인 권한을 얻게 되는 건데요, CPU의 속도를 마음대로 더 올리거나, 화면을 마음대로 구성할 수 있으며, 기본 기능들을 막아 버릴 수도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겁니다. 현재 국내에도 안드로이드폰을 루팅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 위험한 행동이기도 합니다. 폰을 완전히 망가뜨릴 수도 있으며, 해커들의 침입로를 임의로 열어 놓을 수도 있게 되는 거죠. 사실, 안드로이드OS의 루팅이 크게 어렵지는 않다고 하지만, 출시도 하기 전에 루팅된 갤럭시탭은 자존심을 살짝 구기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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