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ogle

드디어 모습드러낸 구글TV 어떻게 생겼나?


며칠 전 애플이 애플TV를 선보였었는데, 구글TV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 하면, 아이폰과 같은 정신을 승계 시켰다고 볼 수 있는데요, 최대한 쉽고, 싸게, 그리고 단순하게 만들어서 대화면 스크린에서 엔터테이먼트를 가볍게 즐기게 한거죠. 반면, 구글은 TV를 완벽한 거실의 대형화면  PC로 만들어 가려하고 있습니다. 이 점이 애플TV와 구글TV가 추구 하는 방향이 틀린 부분인데요, 그럼 구글 TV는 어떻게 생겼는지 아래 사진과 영상을 통해 살펴 보시죠.



잠깐! 손가락 한 번 누르시고^^

via engadget

이어서 영상을 함께 감상하시죠.


via engadget

어떠신가요? 애플의 TV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죠? 위 영상은 소니의 구글TV인데요, 많은 부분을 공개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그 방향성은 충분히 볼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짧게 말하면 거실 PC입니다. 그럼, 리모컨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과연, 쉽게 생겼을까요? 키보드처럼 생겼을까요? 이 부분이 가장 염려되는 부분인데요, 구글TV가 성공하기 위한 최대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리모컨에 트랙패드와 마이크만 장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구글 음성인식을 이용해서 TV의 모든 기능을 제어 하고, 부족한 부분은 트랙패드로 커버 한다면, 아주 심플한 리모컨이 나오겠죠? 아마, 이런 모습의 리모컨을 이미 개발 하고 있지 않을까요? 

via engadget

그러나, 구글TV의 리모컨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 될 확률이 가장 큽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TV와 연결 한 후,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입력 하고... 채널을 바꾸고...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가장 강력하고 쉬운 방법이죠? 그리고,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구글TV에서 모두 즐길 수도 있습니다. 대형 스크린이라 더욱 매리트가 크겠죠? 올 가을 정식으로 구글TV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요, 정말 기대되는 군요.

유용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꾸욱해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