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글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배포 할 때, 넥서스원에서만 우선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이 중 몇 가지만 꼽아 보자면, 첫 번째는 2.1 버전 이하로 개발한 단말 제조사들에게 2.2로의 단말 업데이트를 암묵적으로 독촉 하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주관적 해석 일 수도 있으나, 구글의 넥서스원에 대한 사랑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현재 버전에서 3.0 버전까지 개발 되는데 있어 넥서스원이 표준 단말기라는 것이며, 제조사 및 어플개발자들이 앞으로 단말기 개발 하는데 있어 항상 표준을 따라 오도록 유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도 속에서 이번에 넥서스원만을 위한 어도브 플래쉬 10.1 정식 버전이 공식 출시 되었습니다.
잠깐! 손가락 한 번 누르시고^^
플래쉬 10.1 버전의 성능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10.1 정식 버전을 업데이트 받고, 여러 웹사이트를 들어 가보았습니다. 색다르게 달라진 점은 발견 하지 못했으나, 약간 속도나 안정성이 조금 좋아 진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플래쉬가 나오다가 멈추거나, 버벅거리는 점이 있었는데 이번 버전에서는 발견 하지 못했습니다. 베타 딱지를 때고 정식 버전을 단 최고의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안드로이드폰은 못 쓰나?
물론, 넥서스원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모토로라의 드로이드가 다음 목표이고, 이후 HTC의 EVO, DoidX 차례입니다. 같은 2.2 버전이지만 넥서스원이 항상 먼저 고려 대상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 안드로이드폰들은
2.2로의 업데이트가 전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데요, 이는 구글 및 다른 어플 제작사들이
만들어 내고 있는 새 버전의 어플을 사용 할 수 없다는 겁니다. 또한,
새로운 업데이트 및 서비스를 테스트 할 수도 없죠. 사실, 플래쉬만 놓고 보자면, 어도브의 모바일 플래쉬는 2.2 프로요 버전부터 가능 하지만, 갤럭시S를 비롯한 다수의 단말기들은은 이와 별개로 어도브와 협력하여 플래쉬가 구동 되도록 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이러한 것은 비공식 통로 일 뿐입니다.
개발자에게 넥서스원 최우선 고려 업데이트의 의미는?
개발자에게 가장 큰 의미라고 하면, 3.0 진저 브레드가 출시 되었을 경우가
될 수 있는데요, 누구보다 빨리 3.0을 느낄 수 있으며, 개발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사실,
3.0 버전이 나온다고 해도 3.0 탑재 단말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 몇 달간은 3.0 단말을 위한 어플 개발 및 출시는 넥서스원만이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지만, 그 동안 충분히 느끼고 준비 할 수 있겠죠? 제가, 안드로이드폰 중에서는 넥서스원을 가장 추천 하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겁니다. 무엇 보다, 버전 및 서비스, 어플리케이션등의 지원에 가장 앞서 있는 것이 넥서스 원입니다. 내일 아이폰4 예약에 들어 가지만, 구글의 넥서스원도 한 번 더 고려 해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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