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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hone

[패드전쟁] 블랙베리도 Blackpad 11월 출시!

via unwired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전세계에 열풍을 일으키기전 이미 림의 블랙베리는 기업용 스마트폰 시장에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 나가고 있었죠. 하지만, 애플은 이미 스마트폰을 넘어서서 아이패드 그리고 애플 TV까지 영역을 점점 넓혀 나가며, 그들의 제품을 하나의 통로로 모두 연결하여 가정과 회사 그리고 이동공간 까지 모두 평정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애플의 비즈니스 전략을 삼성을 비롯한 기업들이 그대로 모방하여 따라 오고 있는데요, 이에 블랙베리도 끼어 들었습니다. 이미 blackpad.com도메인을 구입했으며, 올 11월에 미국의 AT&T를 통해 블랙패드를 출시 할 것이라고 합니다. 쿼티 자판으로 유명한 블랙베리가 패드로 바뀐다면 어떤 모양일지 상상이 잘 안가는 군요. 패드에도 쿼티가 붙어 있을까요?
잠깐! 손가락 한 번 누르시고^^

블랙패드는 아이패드를 정조준 했다.
블랙베리의 느낌으로는 왠지 패드에도 딱딱한 쿼티 자판이 붙어 있을 것 같지만, 풀터치화면에 크기는 9.7인치, 기타 스펙은 아이패드와 비슷한 수준이며 가격 역시 비슷하게 책정 될 것 이라고 합니다.(499$) 이미 아이패드는 가정에서의 서브PC, 영업사원 및 CEO등에게는 모바일 오피스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앱스토어에도 유용한, 아이패드용 기업용 어플리케이션도 줄줄이 올라 오고 있는 상황이라 림의 입장에서는 이대로 뒀다가는, 지금까지 구축해 놓은 블랙베리 기업용 시장을  애플에게 빼앗길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게 된거죠.  즉, 아이폰, 아이패드 연합군에 블랙베리, 블랙패드 연합으로 맞대응 하기로 한겁니다.



8~9월에 SKT로 출시될 7인치 갤럭시 탭 영상

전세계는 이미 패드 전쟁이 시작 되었다.
전세계에는 이미, 스마트폰을 넘어선 패드 전쟁이 시작 되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이런 기운을 전혀 느낄 수 없죠? 하지만, 해외에는 패드가 더 이슈로 떠오른지 오래 되었습니다. 이미 아이패드는 출시가 되었고, 안드로이드를 장착한 저렴한 패드들도 속속 출시 되고 있습니다. 10월 이후면 안드로이드 3.0이 탑재된 모토로라의 패드가 미국시장에서 나올 것이고, 국내에서는 2.2버전 7인치 삼성의 갤럭시 탭이  9월 경에, KT는 20만원대 올레패드를 비롯한 4종의 패드를 올해 안에 내 놓을 것이라고 합니다. 블랙패드가 나올 11월 경이면, 전 세계가 패드로 들썩 들썩 거릴 것  같은데요,  10월, 11월에 아이패드와 블랙패드를 국내에서도 볼 수 있을 까요? 아이패드라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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