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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걸린 KT, 20만원짜리 올레패드출시한다.


아이폰4 국내 출시 무산, 무기한 연기... 아이패드 출시 가능성 점점 멀어져... 예상밖의 넥서스원 인기 저조... 요즘 KT는 죽을 맛일 겁니다. 만약 KT가 아이패드, 아이폰4를 연이어 출시 했었더라면, 현재 국내 모바일 시장은 KT가 압도하고 나갔을 텐데... 안타깝게도, 정확히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KT에게 시련이 닥쳐 오고 있네요. SKT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었고, 삼성의 갤럭시S, 팬텍의 시리우스, 이자르 등에게는 정말 큰 힘을 주는 KT는 바보 천사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잠깐! 손가락 한 번 누르시고^^


원래 KT의 힘을 믿어 보자!
아이폰, 넥서스원과 같은 애플과 구글의 완제품을 들여와서 국내 모바일 시장에 순수혈통 이미지로 자리 잡은 KT는 이번에도 그들의 다음 시리즈로 대박을 기대 했었는데... 위와 같이 가능성이 점점 멀어 지게 되자, 큰 결단을 내린 것 같습니다. 원래 KT가 잘하는 유선망과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다시 한 번 일어 나보자는 겁니다. 그 첫 번째로 올레 패드라는 제품을 곧(8~9월) 출시 하겠다고 발표 했습니다.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7인치 올레패드는(엔스퍼트제작), 2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WiFi를 통한 인터넷 영상전화, KT 쿡 북카페(전자책)지원, 유/무선 통합, 초고속 인터넷과의 요금제 결합 상품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합니다.

곧 출시 될 고가의 삼성과 SKT의 갤럭시 탭을 정 조준하고 나선 KT 올레패드! 
전국에 수만개의 와이파이존을 구축한 KT가 저렴한 올레패드를 내놓는다면, 모바일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 같습니다. 또한, KT는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중소기업과 상생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요, 올레패드와 모바일오피스 패키지제품으로 SKT와 한 판 승부를 벌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개인 고객들 역시 가격 부담없이, 집에서 서브 PC, 게임기 그리고 집 전화로 까지 사용 할 수 있게 됩니다. KT가 이번엔 자기가 잘하는 부분을 확실하게 잘 선택 한 것 같습니다. 유/무선 통신과 컨텐츠가 저렴한 가격에 묶여서 풀릴 수 있다면, 이번에야 말로 KT가 다시 한번 모바일 시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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