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소식입니다. 방금 트윗을 하나 받았는데요, 21일 부터 온라인 예약을 하면 7월 초에 바로 배송에 들어 간다던 넥서스원이 7월 중순 배송 시작으로 일정이 밀려 버렸습니다. 이렇게 되면, 예약 구입이 큰 의미로 다가 올까요? 아마도 KT에서는 이와 관련 해서 이벤트를 당연히 준비 중이겠죠? 우선 약속을 어겼으니, 바로 새로운 이벤트를 하지 않는 다면, 좋지 않은 애기를 많이 들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갤럭시S 역시 국내 소비자들의 손에 쥐어지기 까지도 시간이 아직 많이 남은 듯 합니다. 아직도 망테스트까 끝나지 않은 듯 합니다. 잘하면 아이폰 국내 예약 판매 할 시점에 갤럭시S와 넥서스원이 함께 풀릴 것도 같네요. 물론 아이폰4과 안드로이드폰의 구매층은 다를 수 있겠지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듯 합니다.
넥서스원.... 안드로이드 2.2포팅 과정에 문제가 생긴 듯 한데요... 아쉽습니다. 예매를 해도 한 달넘어서 받아 볼 수 있다니... 기대를 너무 비껴 가는 군요. KT는 과연 이에 대해, 어떤 후속 조치를 발표 할 지 기대 됩니다. 혹시 넥서스원 기다리셨나요? 4만 5천원 요금제에 15만원, 6만5천원 요금제에 1만 팔천원으로 판매될 현존 최고의 가격대비 성능을 가진 넥서스원, 이번 연기로 KT의 예약 가입 선물 하나 더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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