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맵스가 등장하여 우리의 삶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구글 스트리트뷰의 등장은 스마트폰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 우리의 삶을 더욱 재미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구글이 새로운 것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스트리트뷰를 보면 도로 주변에 있는 상점들을 확일 할 수 있는데요, 그 상점의 속을 촬영 하고 있다고 합니다.(스토어뷰)
뉴욕에 있는 Oh Nuts라는 상점의 속을 촬영 하고 있는 구글직원의 모습이 담긴 CCTV 사진입니다. 이 상점에서 기자에게 이 사진을 전달을 했다고 합니다. 그럼 이 상점의 바깥 모습을 구글 Stree View를 통해 확인 해 보시죠.
Street View 확인 하기
정면에 Cleaners라는 세탁소 옆을 보시면 Oh! Nuts라는 간판이 보이시죠? 저 상점 내부를 찍고 있는 모습이 앞서 보여드린 사진입니다. 위 링크를 확인 하시면 Street View에서 직접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에 기자는 이 사실을 구글에 직접 문의를 했는데, 돌아온 답변에 더욱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구글은 언제나 구글맵스의 새로움을 위해 시험하고 있다, 이 번에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겠다."라는 식의 답변을 보내왔다고 하는 군요. 사실인 듯 합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위 사례만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구글은 언제나 새로움을 추구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기업들은 구글 같은 회사들이 벌려놓은 일들을 언제나 주워 담거나, 배끼고만 있는데요 참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이젠 더욱 더 적극적이고 과감한 투자로 창의적인 사업을 진행해야 할 때인데 언제까지 따라만 가실 건지. 결국 우리의 대기업 또는 갑이라 불리는 회사는 구글과 같은 회사의 하청이 될 수 밖에 없고, 언제나 벽(한계)를 설정 해놓고 움직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이는 대부분의 중소기업과 벤처 회사에게는 더욱 더 시야를 줄여 줄 수 밖에 없게 되는 건 당연 하겠죠? 결국 제 살 깍아 먹는 일입니다. 2010년은 좀 다른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잠깐 여담이 있었는데요, 얼마전에 소개 해 드린 구글의 상점 소개 서비스를 아시는지요?(이젠 동네 상점까지 파고드는 구글의 새 서비스) 이 서비스는 이미 미국에서 시작 하고 있으며, 요약 하면, 동네 상점을 지나다가가 또는 잡지 등에서 확인을 하고 휴대폰으로 스캔만 하면 상점의 정보를 모두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자, 구글의 무료 서비스들이 서서히 연결 되는 것이 보이시죠? 간단히 몇개만 연결 해보면, 구글 고글스(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실시간 검색) + 구글 Favorite Place + 구글맵스(스트리트뷰, 스토어뷰)까지 몇개만 연결 해봤는데 그들의 서비스 플랫폼 흐름이 보이시나요? 여기에 구글은 강력한 SNS 도구인 Wave까지 붙일 것입니다. 무시무시하고 정말 멋진 시스템이 눈앞에 보이는 군요. 자. 구글 맵스로 시작된 지도 서비스, 과연 어디까지 진화를 할 수 있을까요? 진정한 킬러 서비스의 힘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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