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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hone

1월 출시 소니의 괴물폰? 구글 넥서스원? 애플타블릿?

소니에릭슨의 1200만화소의 괴물 카메라를 탑재한 안드로이드폰이 곧 유럽에 정식 출시 되는데요, 한국 출시도 가까워져 왔습니다. 몇달 전 공개된 영상에서는 레이첼 UI를 탑재한 것이 상당히 느리게 돌아가는 것이 보였는데, 최적화를 거쳐 현재는 상당히 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씁니다. 그럼 안드로이드폰인 엑스페리아 X10과 구글 서비스의 궁합?을 통해서 한 번 살펴 보시죠.

우선 구글의 네비게이션 서비스입니다. Turn-by-Turn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지도 입니다. 구글이 직접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들고 나오면서, 네비게이션 업계는 상당히 당황하고 분주해져 있는 상태였었죠.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서 직접 체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도 구글의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뚜벅이 버전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구글 고글스 서비스를 엑스페리아(Xperia X10) X10으로 직접 만나 보시죠. 얼마전에 블로그에서 소개를 해드렸었는데요(구글이 고글을 썼다? Google Goggles 런칭 !) 상당히 멋진 서비스 입니다. 또한 소니의 괴물 카메라를 직접 보니, 정말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드는 폰입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카메라로 제품을 찍어서 바로 구글 서버에서 이미지를 분석하여 검색 결과를 보여 주는데요,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 엄청난 활용도를 보일 수 있는 구글의 고글스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의 이모저모를 볼 수 있는 영상을 보시죠.
우선 아래는 Layar라는 증강현실 프로그램인데요, 엑스페리아x10과의 궁합을 한 번 보시죠.


이번엔 엑스페리아 X10의 전반을 훑어 봅시다. 레이첼이라고 하는 그들만의 독자 UI를 탑재 하고 속도가 문제가 되었었는데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확실하게 좋아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소니 에릭슨의 어플리케이션 마켓입니다. 모토로라도 Cliq를 내 놓으면서 그들만의 마켓과 SDK 배포 전략을 통해 재기 전략을 보여줬었는데요, 소니 에릭슨 역시 마찬가지로 강하게 확실하게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입니다.

소니는 위 처럼 독자적인 어플리케이션 마켓도 준비 하고 있습니다.


모토로라의 드로이드에이어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X10이 시장에 어떠한 결과를 몰고 올지 상당히 기대 됩니다. 드로이드는 이미 아이폰에게 경쟁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여기에 엑스페리아 까지 가세를 하니, 애플은 점점 초조해져가고 있습니다. 물론 엑스페리아의 성공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 하지만, 여러 제조사에서 다양하고 멋진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으니, 애플의 내년 신제품에 관심이 더욱 쏠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미 1월 중에(4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만...) 타블렛 PC(iSlate)를 출시 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이 타블렛은 마치 키보드처럼 입력을 하면 쑥쑥 들어갔다가, 손을 때면 원상태로 복구하는 마법? 능력을 가졌다고 합니다. 정전식 멀티터치 방식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애플의 신 무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6월에는 아이폰의 새 버전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이미 5백만화소 카메라, 메모리카드등의 부품들이 애플에서 주문을 마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을 고가에 사셨던 분들께서는 최대한 빨리, 더 많이 제품을 사용하셔야 할 듯 합니다. 6월에 새 제품 나오면 또 지름신이 오지 않을 지요.

애플의 새로운 터치 입력 방식에 관한 특허 도면(위, 아래)

애플의 새로운 태블릿 루머 상상도입니다.


아래는 1월 초 출시가 유력한 구글의 넥서스 원 소식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아주 관심이 뜨겁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군단의 지구 정복이 멀지 않았죠? 안드로메다의 본선이 지구에 도착하기전 구글의 행보가 바빠보입니다.

1월 5일에 넥서스원이 정식 발표 될 것이라는 소문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530$의 가격(언락상태)으로 책정 되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또한 T모바일로 2년 약정을 할 경우 180$로 가격이 엄청나게 떨어 지는 군요. 정확한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500만 화소의 AutoFouces 카메라와, AMOLED등을 장착한 모델의 가격으로는 상당히 경쟁력 있어 보입니다. 국내에 출시 된다면, 아이폰의 현재 인기를 단번에 누그러 뜨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구글의 넥서스원(Nexus one) 동영상

하루만 있으면, 2010년인데요 참으로 머리아픈 한 가 될 것 같습니다. 넥서스 원의 등장, 엑스페리아 그리고 드로이드와 애플의 타블렛 소식으로 시끄러울 듯 합니다. 아래는 SKT폰으로 변신되고 있는 T 드로이드 입니다. 쿼티빠지고, DMB, 800만 화소 카메라 달린다고 하네요. DRM은??

(중국향 드로이드입니다. 우리나라도 똑같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모양도 위 사진과 똑같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미, SKT의 드로이드 사진은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습니다. 아 삼성의 안드로이드폰과 바다폰을 빠뜨렸군요. 이 역시 다음달 중으로 결과물이 나올 겁니다. 연내에 국내에 안드로이드폰을 내놓겠다고 큰 소리를 친 삼성. 이틀 남았는데, 어쩌실 건지? 담달에는 내 놓으시겠죠? 바다폰도? 사실, 이 시점에서 삼성의 안드로이드폰(갤럭시, 비욘드 등)은 국내 시장에는 매력이 없어 보입니다. 드로이드, 엑스페리아 X10등 첨단 제품이 쏟아져 나올 것 인데... 삼성의 그냥 그런 안드로이드폰은 아마 국내에 출시 되기 어려울 듯 합니다. LG의 안드로이드폰도 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예측은 국내 시장에 삼성과  LG의 안드로이드폰은 해외 출시 제품이 아니라, 새로운 제품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국내 사용자들의 눈이 높아질대로 높아 졌기에, 왠만한 제품으로는 어려울 것입니다. 예전 처럼 이제는 국내에 먼저 출시하는 전략도 두고 볼 만할 것 같습니다. 자, 눈과 귀가 바쁜 2010년 1월을 기대 해 봅시다. 누가 한국에서 제일 먼저 스타트를 끊을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1월 국내 출시 되면 어떤 것을 품에 안을지 마음의 준비들은 다들 해 놓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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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daillymobile, gizm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