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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news

애플, 윈도7을 공격하다.

내일 MS의 윈도7 발표를 앞두고 기습 습격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애플이 조용히 있다가 "나 여기 있는데, 어디 보러 가니?"하면서 MS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모든 관심이 Windows 7에 쏠려있다가, 애플에게 관심이 쏠려 버리기 시작한 겁니다. 내일 발표회장에서 과연 MS가 어떤 말을 할지 기대 되네요. 아마도 아무 말도 하지 않겠죠.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제품은 아이맥이라는 이름으로 발표 했습니다(다른 제품들도 발표 했으며, 아래 하단 링크 참조하세요).

제품은 21.5인치와 27인치의 두가지로 나누어지며, 27인치 제품에는 quad-core Intel Core i5 or Core i7 “Nehalem” processor 를 탑재 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래픽카드는 ATI와 Nvidia의 두가지 중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선택은 21.5인치는 Nvida, 27인치는 ATI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격이 기존의 애플 제품에 비해서 약한데요, 21.5인치의 가격은 1199$ 27인치의 가격은 1699$로 모두 200만원이 안되는 가격입니다.

 

마우스가 놀라운데요, 마우스 자체에서 휠 기능을 동작시킬 수 있는 매직 무선 마우스가 탑재 되었습니다. 단일제품으로는 89달라에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국내에서 직접 살수 있다면 사용해 보고 싶네요.

윈도 7을 구매하여 PC환경을 변화를 꽤 할 것이나, 윈도7이 탑재된 새로운 제품을 구매 할 것이냐, 이번 기회에 아이맥(imac)에 새로운 도전을 해 볼 것이냐, 아이맥에 윈도7을 설치 해서 사용해 볼것이냐, 사용자에게는 다양한 즐거움과 고민거리가 늘어 났네요.

구글은 안드로이드와 크롬OS로 PC시장과 스마트폰을 모두 접수 하기 시작하고, 애플은 현재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MS는 새로운 제품으로 수성과 재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3파전 지켜볼 만 합니다. 모바일과 유선, 그리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각각 존재 했던 시대는 가고, 모두 하나로 통일 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하나의 개념에서 다수의 개념으로, 다수의 개념에서 하나의 개념으로, 단순함과 유연함을 가진자가 승리 할 것입니다. 그리고 소비자에게는 즐거움으로.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모바일스튜디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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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내용 보기 및 출처 http://www.apple.com/imac/feature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