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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hone

모바일 시장의 판도를 바꿀 소셜네트워킹은?

해외에서는 지금 소셜 네트워킹의 바람이 뜨겁게 불고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용어는 대다수의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생소합니다. IT 업종에 종사하거나, 얼리아답터 적인 성향을 가지신 분외에는 잘 모르십니다. 단, 싸이월드는 잘 알고 계시죠.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SNS)의 전세계적인 폭풍으로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미투데이를 내새우고, KT, LG도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연내에 선 보인다고 합니다. 싸이월드도 이번 달 말 API를 공개하여 오픈 소셜에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우리나라의 싸이월드와 비슷한 서비스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단, 비슷하게만 보시면 됩니다. 규모자체가 비교가 안됩니다. 얼마전 가입자 수 2억 5천만명을 돌파를 하였으나, 싸이월드는 일본, 동남아, 중국 시장에 진출 하였지만 모두 실패를 기록 하고 일부 철수를 한 지역도 있습니다.

 

 

이는 국내의 통신사 현실과 비교를 하면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폐쇠 구조를 기반으로 하여 시작한 서비스를 해외로 수출 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스페이스 등의 SNS 선두 주자들은 일찌감치 API를 공개 하여 수 많은 개발자들을 유치 하고, 다양한 요구 사항을 가진 사용자들의 입맛에 맞추어 주었습니다. 즉, 이제는 혼자 사업을 하면 절대 성공 할 수 없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입맞추어야 합니다.

 

 

며칠전 모토로라가 소셜 네트워킹을 강화한 QLIQ(DEXT)폰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휴대폰이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등의 계정을 전화기의 기본 주소록과 통합 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를 가지는 제품입니다.

 

모토로라의 QLIQ폰, 모토블루(Motoblur)를 내새워 재기의 발판을 마련 하고자 9월 10일 이벤트를 마련 했습니다. 여기에는 가장 핵심 서비스가 가능 하기 때문에 모토로라도 좋은 서비스를 선 보일 수 있는 것이었지요. WI-Fi 입니다. 국내 통신사들은 꽁꽁 묵어서 Wi-Fi도 사용 못 하게, 데이터 케이블로도 다운 받지 못하게 하고 있는 현실과는 정반대의 상황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공개는 모두가 함께 하는 환경을 구축하여, 소비자와 기업 모두 기쁜 모바일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에 Web기반의 SNS 서비스도 모바일로 자연 스럽게 이동 할 수 있었고, 지금의 트위터 열풍이 가능 했던 것입니다. 물론 Wi-Fi 기능이 없는 일반 휴대폰은 문자메시지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모토로라의 모토 블루, 그리고 팜 프리, 노키아의 50$ 트위터폰은 기본 적으로 이전 휴대폰과는 생각 자체가 틀립니다. 이전에는 주소록에 전화번호, 이메일 등의 자료만 저장을 했었는데 이들은 SNS를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만들었습니다. 즉, 이러한 소셜네트워킹 폰들이 널리 퍼지게 되면, 이를 위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아주 쉽게 제작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의 트위터 풍습은 Web 또는 모바일 폰에서 트위터 Client APP를 따로 실행 시켜 따로 서비스를 사용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얼마전 미국의 캘리포니아 대 산불에서 트위터의 역활은 엄청 났습니다. 주민들은 친구들에게 실시간으로 트위터의 단문 메시지를 전송 하였고, 소방 당국도 실시간으로 트위터로 현재 산불의 진행 방향 등의 정보를 전송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특별한 App가 필요 했었는데요, 이젠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제조사에서 SNS를 위한 정보를 담은 단말기가 나오고, 개발자, 개발사들은 이를 이용하여 더욱 더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지요. 즉, 산불이 났다는 것을 기존의 전화기, 문자 메시지 사용하듯 쉽게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정보를 받아 볼수 있는 것입니다. 문자 메시지의 개념이 모호해지는 순간이 다가 오는 것입니다. 트위터는 단문으로(물론 사진도 포함됩니다.), 페이스북이나 마이 스페이스는 장문과, 동영상, 사진등의 다양한 컨텐츠로 친구 및 동료와의 네트웍이 아주 쉽게 가능 해진 다는 것입니다. 현재 까지의 문자 메시지, MMS가 사라 질 수도 있는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단, 여기에는 Wi-Fi와 같은 무료 무선 네트워크가 필수 입니다. 무료 이기 때문에 확산 속도도 빠르고 쉽고, 편리 하게 누구나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엄청난 killer APP들이 떠오르지 않으신 가요? 오픈 마켓들이 열리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S/W의 파워는 엄청 날 것으로 기대 합니다. 이에 제조사와 통신사들이 긴장을 하고 급속하게 변화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 Cyworld의 API를 이번 달 말에 공개 한다고 했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선까지 개방을 할지 정말 의문인데요,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스페이스 등의 SNS 사이트들은 이미 오래전에 개방을 했습니다. 누구나 정보를 이용해서 정말 필요한 APP들을 제작 할 수 있었고, 제작한 APP는 페이스북의 페이지에 ADD ON 형태로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페이스 북 사용자는 모두 그들의 페이지가 다,른 것이지요, 정말 다양한 APP의 제작, 그리고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3억 5천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유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국내의 현실 처럼 이거 줄테니 그냥 써 ! 와는 정말 기본 개념 부터가 틀린 것이지요.

 

API의 개방이 어떤 변화를 가져 오는지 아직 이해가 안되시는 분을 위해 따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싸이월드의 일촌 정보를 가져 올 수 있는 API 가 공개 되어있다고 합시다. 전문 적인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도, 조금만 배워서 사용 할 수있는 것이 API 인데요, 예를 들어, 내 친구들과 화상통화를 할 수 있는 간단한 어플을 제작하여 친구들 끼리만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싸이월드의 웹페이지에 붙이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서 단말기에서 직접 실행을 하는 것입니다. 몰론 Wi-Fi가 지원이 된다고 하면, 모든 것이 공짜지요~ 자 그럼 어느 정도의 후 폭풍을 가져 오게 될 지 짐작 하실 수 있겠지요 ?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만 있는 건 아닙니다. 플리커, 피카사등의 사진 공유 사이트들도 있습니다. 이 역시 SNS를 기반으로 하여 확장 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해외에는 정말 다양한 서비스들이 넘쳐 나고 발전 해나가고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SNS:Social Network system)의 바람이 무섭습니다. 제조사와 통신사, 기존 S/W 업체들도 현재, 미래의 제품에 SNS를 빼놓고 사업 계획을 절대 세우지 않기 시작 했습니다. 대부분의 API가 개방되어있고, 누구나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을 제작하여 오픈 모바일 마켓에 올려서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국내는 좀 기다리셔야 겠습니다. 하지만, 해외 시장부터라도 개쳑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신종플루 아이폰 어플리케이션(감염자가 근처에 와도 알려줌)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삼성, LG의 마켓, 노키아의 Ovi Store등 다양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켓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곳의 중심은 SNS로 시작할 것입니다. 국내가 열리지 않더라고 해외 부터 한번 도전 해 봅시다. 구글의 웨이브(Wave)가 이달 말 오픈 합니다. 이 또한 SNS 및 모바일 생태에 엄청난 변화를 이끌어 낼 플랫폼입니다. 모토로라의 재기 발판을 SNS로 선택함에서 볼 수 있듯이, 신뢰성 기반의 인맥을 활용하는 SNS는 21세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있어 태풍의 핵이 될 전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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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izumi.pe.kr BlogIcon 이스나에 2009.09.13 14:12

    앞으로의 소통은 블로그 보다

    이런 커뮤니티를 형성한 기업들이 많이 진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Favicon of http://mobilestudio.textcube.com BlogIcon 모튜 2009.09.14 16:25

      앞으로 SNS의 힘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을 겁니다.
      국내에선 모든 것에 가로 막혀 발전을 저해 하게 되는 것도요..

  • Favicon of http://mahabanya.com BlogIcon mahabanya 2009.09.14 15:18

    국내 SNS는 자기들로 들어오는 것은 열어놓고 나가는 것은 막아놓는다에 100원 겁니다.-_-;; 미투데이로 글을 쓸 수 있는 API는 열어놓고 미투데이에 글을 쓰면 다른 곳에서 볼 수 있는 API는 공개하지 않는 식이죠.

    • Favicon of http://mobilestudio.textcube.com BlogIcon 모튜 2009.09.14 16:26

      미투데이도 글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
      하지만 API도 별로 없고, 그다지 효과적이지도 않습니다. 개방을 목적으로 한게 아닌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onisland.net BlogIcon kei 2009.09.15 00:35

    제목을 보다보니, '쇼셜' 이라고 하셨는데 '소셜' 이 맞는 표현 같습니다, 전 새로나온 서비스의 이름인줄 알았네요 ^^;
    KTF의 Show가 생각나서, 혹시 그쪽과 연관이 있나 싶었다죠 ㅎ
    요즘 SNS 서비스가 너무 많이 생겨나서 오히려 이러다 꽃도 못피고 스러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나 이어갈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