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공식석상마다 LG의 와치폰을 꼭 차고 다닌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시 한 번 더 소개 해 봅니다. 이 분이 상당히 좋아 하신다는 군요. 왜 우리나라에는 안 나올까요?

러시아 대통령(드미트리베데프, 사진출처:연합뉴스)
지난 2월 본 블로그에서 LG 전자의 Watch Phone(3세대 터치 와치폰(LG-GD910))출시 기사를 포스팅 했었고, 6월에는 곧 출시라고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드디어 출시(2009년 9월) 했습니다. 영국의 오렌지 사업자에서 며칠 전 출시를 하자 마자 1200달라가 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10분 만에 초기 수량인 50대가 동이 나버렸다고 하네요. 이런 예상 밖의 인기로 오렌지 사업자가 수백대를 더 주문 했다고 합니다.
와치폰을 사기 위해 줄선 영국 시민들(사진출처:연합뉴스)
3.63cm(1.43인치)의 터치스크린 화면에 음악 재생, 통화, 문자등의 왠만한 일반 폰의 기능이 다 들어 있습니다. 탄 소 섬유 무늬라고 불리는 격자 무니의 최상급 가죽 밴드를 채택 하였으며, 원터치 바클까지 섬세한 부분 까지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또한 외부 빛을 광원으로 사용하여 LCD가 꺼지더라도 일반 시계로 활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활용성이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HSPDA를 채택하여 7.2Mbps의 통신 속도를 가지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영상통화가 된다는 겁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죠 마치 영화 보는 것 같지 않나요 ?
생활 방수, 블루투스, MP3 플레이어, 스피커폰등 일반 휴대폰의 기본 기능들이 탑재 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와치폰이 없었던 것은 아닌데요, 이번껀 좀 얇습니다. 13.9mm의 얇은 두께로 일반 시계와 별 반 다르지 않습니다. 미래의 기술이 이제 현실이 되는 세상이 오고 있네요. 지금까지의 와치폰과는 전혀 새롭고 고급스러우며 쓸만 할 것 같습니다. 전화를 오래 할 경우 뜨거워 지지는 않을려나 모르겠습니다. 또한 전자파를 그대로 몸으로 전달 되지는 않으려나; 물론 해결 했겠지요?

또 하나의 와치폰입니다. 삼성의 와치폰(S9110)
동영상으로 감상 해보시죠.
전격 Z작전에서 키트를 부르는 시계 입니다.
이젠 현실이 되어 가는 듯 하네요.
이젠 현실이 되어 가는 듯 하네요.
왜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안나올까요? 이게 아쉽네요.
20세기 입장에서 다시 지금을 바라보면, 꼭 영화속에 사는 기분이 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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