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의 상상력과 LG에어컨 기술의 만남"
LG에어컨, UAE 냉방 버스 정류장 점령하다
LG전자가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 정부가 추진하는 세계 유일의 ‘냉방 버스 정류장’프로젝트에서 에어컨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냉방 버스 정류장’의 모든 에어컨을 LG전자가 단독 공급하는 쾌거를 올렸다.
LG전자는 최근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의 ‘냉방 버스 정류장’ 프로젝트에서 에어컨 단독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연말까지 이 지역 600여 개 버스 정류장에 LG전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한다.
이번 수주로 LG전자는 내년도 아부다비 지역의 2차 물량 수주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또, LG전자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 지역의 ‘냉방 버스 정류장’ 프로젝트에서 에어컨 단독 공급 업체로 선정, 약 1,200여 개에 달하는 모든 두바이 버스 정류장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했다.
LG전자는 냉방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에어컨의 LG로고를 통해 브랜드 노출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러한 수주성과는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의 설치환경을 고려, ‘상부토출’ (위쪽으로 열기를 내뿜는) 방식의 지역 적합형 실외기를 제안해 가능했다. 또, 영업 및 설치, 사후관리 전문가를 육성하는 ‘LG 시스템 에어컨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서비스 측면에서도 고객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김기완 부사장은 “LG전자가 아랍에미리트 ‘냉방 버스 정류장’의 에어컨 단독 공급 업체로 연이어 선정되며 이 지역 에어컨 1위 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고 말하고 “정부, 건설사 등을 상대로 상업용 에어컨, 홈넷, 빌트인 가전 등의 수주를 강화해 B2B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중동은 고온다습(최고 기온 50도, 습도 80%)한 기후로 버스 이용이 불편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승용차를 이용하고 있다.
이로 인한 교통 체증을 해결코자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06년부터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냉방 버스 정류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냉방 버스 정류장’은 기존 버스 정류장에 1대의 에어컨을 설치, 22~24도로 실내온도를 유지해 버스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옥상에
생뚱맞게 나온 에어컨이 좀 그렇네요~
위험해 보이기도 하구요~
예전에 두바이에 갔을 때 50도가 넘는 더위에 한번 쓰러진 적이 있습니다.
모든 집에는 에어컨이 하루종일 돌아 가고...
바깥에 나오면...
손 바닥부터 물기가 차오르기 시작하죠~
숨은 턱턱 막히고...
참 살기 힘든 나라라고 생각 했었지만,
돈이 모든 것을 해결 해주더라구요~
이 나라의 주민은 모두 월급을 받고 살고~
부럽습니다.
갑자기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활용한 버스 정류장 시스템이 떠오르는 군요~
혹시 어디서 개발 하는 곳은 없나요 ?
노래방 기기를 개발한다는 소문은 들은 것 같은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
아주 편리하고 유용한 시스템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세상엔
다양하고 희한한 곳이 많아서
아이디어와 받쳐줄 힘만 있다면, 재미있는 일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 끌어주실 분이 없어 아쉽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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