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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노키아 구글을 껴안나? !!


노키아가 2010년에 안드로이드 넷북을 Launching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놀라운 일인데요, 노키아, 애플, 윈도우 모바일 등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수용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적으로 여겨지던 플랫폼을 껴안아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Lazard Capital Markets analyst, Mr.Daniel Amir said “In our conversations with ODMs, we have confirmed that Nokia is planning to enter the netbook market with a Google Android, ARM-based netbook that would be sold at carriers. Considering this market is dominated by the PC players, we believe Nokia could face an uphill battle to succeed in this market.”

또한 넷북 시장에 뛰어들겠다는...
노키아도 가만히 있지 않는 군요~


대새로 떠오르는 플랫폼을 껴안아 대새를 굳혀 버리겠다는 전략 인데요~
이 말이 사실이라면~

말 그대로 충격적인 소식이며, 즐거운 소식입니다.

애플역시 폐쇄구조의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 구조로 현재 까지 잘 먹고 살지만...

애플의 OS도 공개를 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네요~

노키아가 핸드셋 이외의 분야에 진출 하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타블렛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건은 새롭네요~

노키아의 넷북은 ARM 베이스의 넷북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CPU를 장착 할지...

과연 노키아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얼마나 잘 활용할 것인지....
안드로이드 플랫폼과 그들의 정신이 얼마나 잘 어울 릴지....
참으로 지켜 볼 만한 일입니다.

노키아가 진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수용 한다면

안드로이드가 무서운 존재이기는 한가 봅니다.


일각에선 안드로이드가 아직 멀었다. 뜨려면 한참 더 개발 하고 보완 해야 하고, 시간도 필요 하다라고 하는데요~

삼성, LG, 모토로라, 아수스, 델, 그리고 노키아 까지 메이저 업체들이 뛰어드는 것을 보면 아직 멀었다는 것은 납득하기엔 쉽지 않은 사실입니다.

분명 지금 부터라도 안드로이드에 진입하여 준비를 한다면, 조만간 모바일 시장의 핵심에 서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한편에선 진정한 오픈 소스 플랫폼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현 시점에서 이 만한 플랫폼을 이러한 철학으로 만들어 공급하게 하는 것만 보더라도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세기는 하나 하나에 정신과 철학을 담아 장사하는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모두가 어우러지는 철학을 담아 장사하는 시대 입니다. 이 철학을 비껴가는 업체는 성공 하기 어렵습니다. 단일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선까지는 올라가겠지만, 진정한 어울림 시대에 역행하는 결과로 멀리 내다보면 뒤로 쳐지게 될 것입니다.

오픈 소스, 오픈 소셜 등 20 세기의 가난했던 철학이 21세기에 와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출처 phandroi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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