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미국의 버락 오바마대통령이 블랙베리 스마트폰으로 IT 대통령?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고, 트위터를 계속 사용하고 있었음이 밝혀?져서 한국에도 트위터의 소개 바람이 불었었습니다. '오바마가 트위터를 전혀 쓴적이 없다고 지난 달에 밝히기도 했었지만요....'. 물론 그 이전 부터 미국에서는 엄청난 인기 몰이를 하고 있었지요.  국내의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는 '싸이월드'가 있습니다. 요즘은 싸이월드가 처음 등장하고 몇년간 누렸던 인기를 더 이상 끌고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시 인맥 구축 사이트 역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거의 없죠?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의 이름은 왠만한 사람들은 들어 보셨겠지만, 실제 제대로 회원 가입을 하고 사용해보신 분은 극히 일부 입니다. 두가지 모두 2억, 3억 이상의 회원수를 자랑 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존재 자체가 미미합니다. 싸이월드보다 광범위 하며,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구글은 소셜네트워크의 변혁?을 몰고올 구글 웨이브라는 엄청난 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구글의 웨이브는 문자메시지를 없애고, 이메일을 없애고, 기업의 업무 방식을 모조리 바꾸어 버릴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 받기도 합니다.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해보신 분들은 그 편리함을 잘 이용하십니다. 하지만, 이러한 편리함을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을 이곳에 투자를 하고 계십니다. 내년 부터 스마트폰이 풀리기 시작하면 공부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듯 합니다.

현재 국내에는 여러분들이 아직 들어 보지 못한 SNS 사이트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대형 포털업체들도 작업을 대부분 마무리 하고 NHN에서 미투데이를 먼저 내놓은 것 처럼 곧 대대적인? 출시를 할 것 입니다.

소셜네트워크의 장점을 한 단어로 정리 하면 '공유'입니다. 단점은 무엇으로 정의 할 수 있을 까요?
'투자'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해야 이들 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인터넷의 발달이 우리에게 많은 도움과 변화를 가져다 주었는데요, 여기에 더해 소셜네트워크의 발전은 21세기 우리의 문화를 바꾸어 놓으려 하고 있습니다. SNS는 단순 인맥관련 서비스가 아니라, 사회 문화 그리고 기업의 구조를 모조리 바꾸어 놓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 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위에서 언급드린 강력한 구글의 모든 서비스를 포함 시킬 수 있는 구글 웨이브 입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잠재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여기서 질문이 하나 생겼습니다. 우리를 편하게, 즐겁게 하려는 기업들의 서비스들인데 왜 소비자들이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해야 할까? 그 답은 현재 최고의 인터넷 기업인 구글 조차도 우리에게 주지 못합니다.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이 논리 인 것 이죠.

날이 갈 수록 새로운 서비스들은 쏟아져 나오고, 신형 스마트폰들도 줄줄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얼리아답터적 성향을 가지신 분들은 이러한 변화에 즐거워 하며 유용하게? 잘? 활용 하고 있습니다. 사실 프론티어가 세상을 이끌어 간다고 하는데요,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이끌려 가고 싶지만은 않을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곧 이러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강요당할 때가 오리라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서비스는 문자메시지인데요, 자판만 익히면 되죠? 이메일 역시 어렵지 않은 단순한 서비스 인데요, 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복잡해야만 할까요? 기술이 발전해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서? 문자메시지와 같은 단순하고 직관적인 스마트폰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만드실 수 없는 건지?

요즘, 넘쳐나는 신제품과 서비스를 보면서 머리가 아파와서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 보았습니다. 내년엔 많은 분들이 더욱 머리 아파 하실 듯 합니다. 다들 다른 것 보다 쉽게 편하고 유용하게 만들었다고 하시는데, 왜 점점 더 어려워 지는지? 세상이 발전하면 더 쉽게 만들고 이용할 수 있는게 아닌지? 이런 서비스를 쓸 수 밖에 없게 되는 현실로 몰아가는지 ?

무엇보다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단순한 서비스를 준비해야할 시점 인 것 같습니다. 어렵게, 더 복잡하게 그리고 많은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서비스를 말이죠. 진정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면, 일부 계층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쉽게 쓸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문자 처럼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겠지만..... 인생이 공부의 연속이라고 하지만.......... 만들고, 쓰고, 강요하고, 버리는 서비스가 아닌 문자와 이메일 처럼 장수하고 사랑?받는 서비스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것일 까요 ? 생뚱맞기도 한 의견이며, 어쩔 수 없이 세상은 이렇게 흘러 가지만, 가끔씩은 아날로그 감성이 그리워지는 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

ps)그럼에도 전 오늘 42장의 구글 웨이브 초대장을 뿌려댔습니다.....

ps2)별거 아닌 글인데 Daum Best가 되어 메인에도 올라가는 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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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urviveseason1.tistory.com BlogIcon Andre Woohyuk Yoon 2009.12.09 0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위터는 왠지 혼자쓰는 느낌이 약간 강하네요. 저는 영어로 쓰고 있는중이라.... 그리고 트위터는 하면 뭐든지 하루에 한개는 올려야 할것같은 강박관념이 생기더라구요....

  2. 2009.12.09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mobilestudio.kr BlogIcon 모튜 2009.12.09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은 정말 많은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트렌드 따라가는 것도 참 재미있다가도 힘든 일이네요~ 왠지 요즘은, 단순하고 쉬운것이 자꾸만 생각 나네요~ 그게 SNS에 있어 진정한 킬러앱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만드는 사람없나요?

  3. Favicon of http://miya.textcube.com BlogIcon 미야 2009.12.14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같은 경우에는 얼리어댑터적 성향이 있는지 기술적인 면에서는 새로움이 좋더라고요. 다만 보통 현재 트렌드가 영어권에서 시작되는 편이라 영어를 잘 못해서 영어때문에 막힐때는 있지만요. 공부도 싫은걸 억지로 해야 하는 공부는 정말 싫지만 관심이 있어서 공부하는건 자발적이고 하고 싶은거니까 괜찮다고 봐요. 노키아 익뮤5800 산 지인보면 이것 저것 꾸미느라 시간 가는줄 몰라하는 것 처럼..

    오히려 이런 서비스의 최대의 적은 개인의 인맥 같습니다. 친구들이 트위터 및 유사 서비스를 더 이용하느냐 싸이월드를 이용하느냐 이런 차이..

    • Favicon of http://www.mobilestudio.kr BlogIcon 모튜 2009.12.14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얼리아답터적 성향의 분들은 귀찮아 하거나, 피곤해 하지 않지요 ㅋ 하지만, 일반 분들까지 이런 복잡함이 전파 되다 보면...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 것이지요 ^^ 제 글의 초점이 너무 포괄적인지라 어필이 제대로 안되는 것 같네요 ㅋ

  4. Favicon of http://shyjune.textcube.com BlogIcon shyjune 2009.12.14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이스북은 인터페이스가 조금 바뀌어서요 이제 그 기능만 놓고 보면 트위터랑 큰 차이는 없어요^^ 단지 친구 맺는 방식이 좀 다르죠.

    • Favicon of http://www.mobilestudio.kr BlogIcon 모튜 2009.12.15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위터도 페이스북을 벤치마킹한 점이 참 많지요~ 하지만.. 대표적 기능은 간단할지 모르나, 좀 더 들어가면... 너무 다들 복잡해서 ㅎㅎ 좀더 직관적일 수 있는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smallhuman.egloos.com BlogIcon 긁적 2009.12.30 0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소비자입장에서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만.....
    컴과생 입장에서 지금 요구하시는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하면 좀 끔찍합니다.;
    그렇게 쉽게 만드는건 정말로 어렵습니다.

    • Favicon of http://www.mobilestudio.kr BlogIcon 모튜 2009.12.30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쉽지 않습니다. ^^
      하지만 방향성을 좀 더 사용자 입장에 맞춘다면,
      정말 멋진 제품이 나올 거라 생각 됩니다.
      한 번 만들어 보시죠 ^^;

  6. Favicon of http://kwon.newsboy.kr BlogIcon 기자나부랭이 2010.01.14 0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나부랭이입니다. 이 글을 관련보도 중 첨부, 소개하겠습니다. 물론 출처는 링크에 성함까지 확실히 밝히겠습니다
    http://kwon.newsboy.kr/1569

구글이 10월 1일 Google Wave preview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바로 사용하실 수는 없으며 구글에게 메일을 보내야 합니다. 난 Wave를 쓰고 싶다, 또는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서 사용 해 볼 수 있는 preview입니다. 이미 개발자들에게는 SDK가 공개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서 내 놓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 하고 있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 드리면 구글은 구글 메일을 기반으로 하여 인맥을 구축하며, 구글이 가지고 있는 모든 서비스를 연결 하여, 친구들과 공유 하는 겁니다. 여기에는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기존 SNS 서비스들이 함께 연동되어 돌아 갑니다.

여기까지 보시면, 뭐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월드랑 뭐가 틀리지?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핵심을 말씀 드리면 기업 솔루션이 가능 한 것이죠, 기본적인 그룹웨어가 가능하며, 공개된 SDK를 통해 개발되는 엄청난 솔루션들은 구글 웨이브를 강력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또한 개인들의 네트워크를 단, 메일 주소 하나로 연결하여 수 많은 기능(기본적인 Gmail, 캘린더, Picasa, 구글 Doc, 통계, apps 엔진 등등)을 제공 한 다는 것입니다.

페이스북이 3억 5천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하는데는 그들의 API를 공개하여 수많은 게임 및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자신 또는 친구들과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었고, 그에 따라 단순하지 않은 재미있는 유용한 서비스로서 가입자를 엄청나게 유치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광고 수입과 같은 부수입을 올리면서 지금껏 성장 해오고 있습니다. 트위터도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아직은 힘들어 보입니다.

구글의 웨이브는 기존의 SNS 처럼 그 생태에 맞겨서 성장시키는 전략보다는 구글이 좀더 주도하겠다는 점이 틀립니다. 오픈소셜을 주도 하는 구글, 구글이 가지고 있는 메일, 구글앱스, 검색등의 시장에 이메일을 연결 시켜 천하 통일을 이루겠다는 것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실 수 있겠지만,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내가 쓰는 글자가 상대에게 보이고, 내가 삭제하는 글자가 실시간으로 보이고, 여기에 제 3자가 끼어들고, 즉, 바로 옆에서 일하는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죠.

독립적으로 존재했던 기업형 솔루션에는 타 조직, 회사와 공유되는 영역이 아주 쉽게 연결 되어 협업부분과 관리 부분에 있어 일대 혁명을 이룰 서비스 이며, 개인에게는 모든 SNS가 이메일 하나로 통합 되어 세상을 하나로 묶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사용자들의 실질적인 효율성을 위해 SDK 개방으로 누구나 참여하고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시장을 구축하게 될 겁니다. 이미 모바일 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 마켓이 열려 있고, 구글 웨이브를 통한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이 등장 하게 될 것이 보이는 군요.

아직 뚜껑을 열어 봐야 알겠지만, 그 시도는 엄청납니다.

물론 일반인 사용이 쉽지가 않아 어려워서 어떻게 정착을 시키느냐도 문제 중의 하나 입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이 그랬듯이 금방 적응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더 쉽고, 더 강력 하거든요~

 

아래 2시간짜리 동영상을 보시면 많은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

구글 웨이브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 되면, 우리는 이제 진정한 21세기를 살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이 서비스가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구글이 21세기 초반에 우리에게 던지는 강력한 메시지는 절대 지워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에서 안드로이드로 모바일과 웹에서 웨이브를 통해 느껴지는 강력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성공적인 서비스로 자리를 잡았을 때의 구글의 무시무시한 파워에 소름이 돋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모토로라의 SDK공개, 기타 국내의 싸이월드, 세이클럽등의 소셜네트워크의 API공개가 곧 이루어집니다. 마켓, 스토어, SDK, API.... 개발자와 개발사 그리고 기획자에게는 20세기에는 맛볼수 없었던, 엄청난 밥상이 차려 지고 있습니다. 맛있게 배치 하고, 이쁜 밥그릇과 수저를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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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eedaring.textcube.com BlogIcon 키다링 2009.10.06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는 여러 점이 다르군요.
    하지만 아직도 저는 초대장을 받질 못해서 써본 적이 없으니 어떻게 소감을 적을 수도 없고 슬플 따름이에요 잉잉.

  2. Favicon of http://hardboil.textcube.com BlogIcon hardboil 2009.10.06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은 해보고 싶은데

    신청한 초대장은 안오고 아는 사람중엔 초대장을 가진 사람은 없고...

    ㅎㅎ

  3. Favicon of http://mahabanya.com BlogIcon mahabanya 2009.10.07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청장 10만장이라는 희소성 때문인지 이베이에 구글웨이브 초대장이 한 때 100불에 육박하기도 orz

  4. Favicon of http://1cut.textcube.com BlogIcon 엘프화가 2009.10.08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기대되는데요? ㅇㅅㅇ!

  5. Favicon of http://wispitnoss.textcube.com BlogIcon wispit 2009.10.13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 웨이브, 너무나 기다려지는 서비스입니다. ㅎㅎ, 빨리 사용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 Favicon of http://www.mobilestudio.kr BlogIcon 모튜 2009.10.13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초대장을 기다리시는 분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정식 서비스 역시 기대 되구요~ 큰 획을 그을 사건으로 시작 될 것 같습니다.

  6. Favicon of http://shhan.textcube.com/ BlogIcon 얼렁뚱땅 2009.11.28 0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 웨이브의 개념이 잘 정리된 곳이 없을까 생각하던차에 구글 검색으로 들어왔습니다. :)
    뒤늦게 구글 웨이브를 알게되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D

해외에서는 지금 소셜 네트워킹의 바람이 뜨겁게 불고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용어는 대다수의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생소합니다. IT 업종에 종사하거나, 얼리아답터 적인 성향을 가지신 분외에는 잘 모르십니다. 단, 싸이월드는 잘 알고 계시죠.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SNS)의 전세계적인 폭풍으로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미투데이를 내새우고, KT, LG도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연내에 선 보인다고 합니다. 싸이월드도 이번 달 말 API를 공개하여 오픈 소셜에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우리나라의 싸이월드와 비슷한 서비스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단, 비슷하게만 보시면 됩니다. 규모자체가 비교가 안됩니다. 얼마전 가입자 수 2억 5천만명을 돌파를 하였으나, 싸이월드는 일본, 동남아, 중국 시장에 진출 하였지만 모두 실패를 기록 하고 일부 철수를 한 지역도 있습니다.

 

 

이는 국내의 통신사 현실과 비교를 하면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폐쇠 구조를 기반으로 하여 시작한 서비스를 해외로 수출 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스페이스 등의 SNS 선두 주자들은 일찌감치 API를 공개 하여 수 많은 개발자들을 유치 하고, 다양한 요구 사항을 가진 사용자들의 입맛에 맞추어 주었습니다. 즉, 이제는 혼자 사업을 하면 절대 성공 할 수 없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입맞추어야 합니다.

 

 

며칠전 모토로라가 소셜 네트워킹을 강화한 QLIQ(DEXT)폰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휴대폰이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등의 계정을 전화기의 기본 주소록과 통합 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를 가지는 제품입니다.

 

모토로라의 QLIQ폰, 모토블루(Motoblur)를 내새워 재기의 발판을 마련 하고자 9월 10일 이벤트를 마련 했습니다. 여기에는 가장 핵심 서비스가 가능 하기 때문에 모토로라도 좋은 서비스를 선 보일 수 있는 것이었지요. WI-Fi 입니다. 국내 통신사들은 꽁꽁 묵어서 Wi-Fi도 사용 못 하게, 데이터 케이블로도 다운 받지 못하게 하고 있는 현실과는 정반대의 상황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공개는 모두가 함께 하는 환경을 구축하여, 소비자와 기업 모두 기쁜 모바일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에 Web기반의 SNS 서비스도 모바일로 자연 스럽게 이동 할 수 있었고, 지금의 트위터 열풍이 가능 했던 것입니다. 물론 Wi-Fi 기능이 없는 일반 휴대폰은 문자메시지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모토로라의 모토 블루, 그리고 팜 프리, 노키아의 50$ 트위터폰은 기본 적으로 이전 휴대폰과는 생각 자체가 틀립니다. 이전에는 주소록에 전화번호, 이메일 등의 자료만 저장을 했었는데 이들은 SNS를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만들었습니다. 즉, 이러한 소셜네트워킹 폰들이 널리 퍼지게 되면, 이를 위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아주 쉽게 제작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의 트위터 풍습은 Web 또는 모바일 폰에서 트위터 Client APP를 따로 실행 시켜 따로 서비스를 사용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얼마전 미국의 캘리포니아 대 산불에서 트위터의 역활은 엄청 났습니다. 주민들은 친구들에게 실시간으로 트위터의 단문 메시지를 전송 하였고, 소방 당국도 실시간으로 트위터로 현재 산불의 진행 방향 등의 정보를 전송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특별한 App가 필요 했었는데요, 이젠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제조사에서 SNS를 위한 정보를 담은 단말기가 나오고, 개발자, 개발사들은 이를 이용하여 더욱 더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지요. 즉, 산불이 났다는 것을 기존의 전화기, 문자 메시지 사용하듯 쉽게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정보를 받아 볼수 있는 것입니다. 문자 메시지의 개념이 모호해지는 순간이 다가 오는 것입니다. 트위터는 단문으로(물론 사진도 포함됩니다.), 페이스북이나 마이 스페이스는 장문과, 동영상, 사진등의 다양한 컨텐츠로 친구 및 동료와의 네트웍이 아주 쉽게 가능 해진 다는 것입니다. 현재 까지의 문자 메시지, MMS가 사라 질 수도 있는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단, 여기에는 Wi-Fi와 같은 무료 무선 네트워크가 필수 입니다. 무료 이기 때문에 확산 속도도 빠르고 쉽고, 편리 하게 누구나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엄청난 killer APP들이 떠오르지 않으신 가요? 오픈 마켓들이 열리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S/W의 파워는 엄청 날 것으로 기대 합니다. 이에 제조사와 통신사들이 긴장을 하고 급속하게 변화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 Cyworld의 API를 이번 달 말에 공개 한다고 했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선까지 개방을 할지 정말 의문인데요,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스페이스 등의 SNS 사이트들은 이미 오래전에 개방을 했습니다. 누구나 정보를 이용해서 정말 필요한 APP들을 제작 할 수 있었고, 제작한 APP는 페이스북의 페이지에 ADD ON 형태로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페이스 북 사용자는 모두 그들의 페이지가 다,른 것이지요, 정말 다양한 APP의 제작, 그리고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3억 5천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유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국내의 현실 처럼 이거 줄테니 그냥 써 ! 와는 정말 기본 개념 부터가 틀린 것이지요.

 

API의 개방이 어떤 변화를 가져 오는지 아직 이해가 안되시는 분을 위해 따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싸이월드의 일촌 정보를 가져 올 수 있는 API 가 공개 되어있다고 합시다. 전문 적인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도, 조금만 배워서 사용 할 수있는 것이 API 인데요, 예를 들어, 내 친구들과 화상통화를 할 수 있는 간단한 어플을 제작하여 친구들 끼리만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싸이월드의 웹페이지에 붙이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서 단말기에서 직접 실행을 하는 것입니다. 몰론 Wi-Fi가 지원이 된다고 하면, 모든 것이 공짜지요~ 자 그럼 어느 정도의 후 폭풍을 가져 오게 될 지 짐작 하실 수 있겠지요 ?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만 있는 건 아닙니다. 플리커, 피카사등의 사진 공유 사이트들도 있습니다. 이 역시 SNS를 기반으로 하여 확장 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해외에는 정말 다양한 서비스들이 넘쳐 나고 발전 해나가고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SNS:Social Network system)의 바람이 무섭습니다. 제조사와 통신사, 기존 S/W 업체들도 현재, 미래의 제품에 SNS를 빼놓고 사업 계획을 절대 세우지 않기 시작 했습니다. 대부분의 API가 개방되어있고, 누구나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을 제작하여 오픈 모바일 마켓에 올려서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국내는 좀 기다리셔야 겠습니다. 하지만, 해외 시장부터라도 개쳑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신종플루 아이폰 어플리케이션(감염자가 근처에 와도 알려줌)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삼성, LG의 마켓, 노키아의 Ovi Store등 다양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켓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곳의 중심은 SNS로 시작할 것입니다. 국내가 열리지 않더라고 해외 부터 한번 도전 해 봅시다. 구글의 웨이브(Wave)가 이달 말 오픈 합니다. 이 또한 SNS 및 모바일 생태에 엄청난 변화를 이끌어 낼 플랫폼입니다. 모토로라의 재기 발판을 SNS로 선택함에서 볼 수 있듯이, 신뢰성 기반의 인맥을 활용하는 SNS는 21세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있어 태풍의 핵이 될 전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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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zumi.pe.kr BlogIcon 이스나에 2009.09.13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의 소통은 블로그 보다

    이런 커뮤니티를 형성한 기업들이 많이 진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Favicon of http://mobilestudio.textcube.com BlogIcon 모튜 2009.09.14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으로 SNS의 힘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을 겁니다.
      국내에선 모든 것에 가로 막혀 발전을 저해 하게 되는 것도요..

  2. Favicon of http://mahabanya.com BlogIcon mahabanya 2009.09.14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 SNS는 자기들로 들어오는 것은 열어놓고 나가는 것은 막아놓는다에 100원 겁니다.-_-;; 미투데이로 글을 쓸 수 있는 API는 열어놓고 미투데이에 글을 쓰면 다른 곳에서 볼 수 있는 API는 공개하지 않는 식이죠.

    • Favicon of http://mobilestudio.textcube.com BlogIcon 모튜 2009.09.14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투데이도 글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
      하지만 API도 별로 없고, 그다지 효과적이지도 않습니다. 개방을 목적으로 한게 아닌 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onisland.net BlogIcon kei 2009.09.15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을 보다보니, '쇼셜' 이라고 하셨는데 '소셜' 이 맞는 표현 같습니다, 전 새로나온 서비스의 이름인줄 알았네요 ^^;
    KTF의 Show가 생각나서, 혹시 그쪽과 연관이 있나 싶었다죠 ㅎ
    요즘 SNS 서비스가 너무 많이 생겨나서 오히려 이러다 꽃도 못피고 스러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나 이어갈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