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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8 애플교 잡스교주 신흥종교로 자리 잡나? (25)

컴퓨터를 주력으로 만들 던 회사였던 애플이 어느날 아이팟이라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돌고 나와서 전세계 단말기 시장을 흔들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아이폰으로 세상을 뒤집어 버렸습니다. 아이폰 3G버전 까지만 하더라도, 애플이 지금처럼 커질 것이라고 예상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예전 맥PC의 위치 처럼 특정영역에서의 위치를 지킬 것이라고 예상하였지만, 그 예상은 완전히 빛나갔으며, 이제 애플은 지구에서 최고의 IT회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노키아나, MS는 이제 애플의 혁신적인 제품을 전혀 따라오지 못하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뒤쳐지고 있습니다. 이 틈을 구글이 완벽하게 끼어 들었으며, 곧 애플을 뒤집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즉, 한 동안 지구는 애플과 구글의 지배 전쟁 터가 될것입니다. 

애플과 구글의 수익구조를 간단하게 살펴 보면, 애플은 폐쇄적인 구조를 활용하여 한 번 발들인 사람은 절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전략으로 제품을 팔아 먹고, 구글은 애플의 그 점을 역이용 하여 안드로이드를 무료로 오픈하여 지구상의 모든 제품에 그들의 OS가 설치 되어있도록 한 뒤, 2차적인 수익을 얻어 내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니다. 이 두 회사 모두 최고의 전략을 펼치고 있지 않나요? 둘 다 가두리 양식법을 통해 우리를 잘 양식하고 있죠. 무섭기도 하고 멋지기도 합니다.

그럼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아이폰4에 대한 스티브 잡스의 발언을 통해 애플의 정체를 살짝 들여다 보겠습니다. 며칠 전 아이폰4 소비자 중 한 사람이 스티브잡스에게 수신률이 떨어 지고 통화가 끊어진다는 불만을 이메일로 보냈는데, 이에 잡스는 전화기를 그렇게 잡는 당신들의 습관이 문제다, 그리고 금번 부터 애플에서 직접 판매를 시작하는 아이폰 범퍼(케이스)를 구매 하면 수신률 문제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 다는 공식 입장을 이메일로 회신 했습니다. 이 말 한 마디에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 오시는지요?

일단 손가락 한 번 누르시고 ^^

사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를 발매 하기 전까지만 해도, ‘기술이 사람을 따락 가야한다’라는 인간 위주의 전략을 항상 말하곤 했었는데, 아이패드 발표회장에서 갑자기 ‘인간이 기술을 따라가야 한다.’라는 말로 그가 진짜로 원하던 전략을 밝혔던 적이 있습니다. 이번 안테나 사건으로 스티브 잡스의 전략을 확실하게 보여주게 되었죠. 조금만 더 거스러 올라 간다면, 스티브 잡스의 발언은 이미 예고 되었었습니다. 아무리 소비자들이 A/S정책을 바꾸어 달라고 해도 절대 바뀌지 않죠, 애플은 소비자의 말을 거의 들어 주지 않습니다. 단지 그들이 만드는 제품에 적응 하기만을 바래왔었던 거였죠.

 iOS4 업그레이드에서 그들이 밝힌 혁신의 대부분은 이미 다른 OS에서는 기본 적으로 제공 되던 기능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최고의 혁신이다라고 내세우는 쇼를 진행했었습니다. 마치 세상에 없던 기능이 이번 버전에 포함 된 것 처럼 말이죠. 이제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은 눈이 빠져라 새 버전을 기다렸고, 반나절이 넘게 걸리면서까지도 업그레이드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새 버전을 설치한 아이폰은 생각보다 빠르지도, 멋지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성능이 더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 했었습니다. 즉, 아이폰4를 먼저 발표하고 기존 버전의 사용자들에게 iOS4 업그레이드를 하게 하면서 그들에게 진짜를 느껴 보려면, 아이폰4를 구매 하라고 한 것이죠.  iOS4업그레이드 날짜를 아이폰4 출시일 몇일 앞에 잡은 것 역시 기존 사용자들의 재 구매를 자극 하게 하는 것이였으며, 또한 출시일 하루 전에 예약 구매자들에게 선 배송완료를 시켜 버렸습니다. 이 의미는 무엇일까요? - 아이폰 OS4 업그레이드 하셨죠? 어떠신가요? 그럼 실제 아이폰4가 돌아가는 모습을 출시일 전에 보여 드리겠습니다.- 선 배송을 받은 고객들과 유명 블로거들이 앞다투어 아이폰4 리뷰 사진과 동영상을 전세계에 퍼뜨리게 되면서 다음날 출시를 앞둔 아이폰4의 구매 행렬을 더욱 더 장사진으로 만들었죠. 첫 날 150만대 판매라는 대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이번 아이폰4 구매자의 77%가 기존 아이폰 사용 고객이었다는 발표가 났었죠?

 삼성의 갤럭시S가 국내에서 첫 날 출시 때 1만5천대를 판매하여, 물량을 소진 했다는 기사가 여기 저기 떴었죠.  삼성의 언론플레이등의 마케팅과 애플의 마케팅 전략은…. 비교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망언과 절대 변하지 않는 폐쇄적인 애플의 전략에도 애플의 인기는 하늘을 뚫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원인은 단순하죠? 애플보다 뛰어난 제품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애플 만큼 사람을 잘 관리하는 회사가 없다는 거죠. 한 번 그들에게 들어오면 절대 빠져 나갈수 없죠.  사실, 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가지고 있기에 소비자들에게는 애플이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그들을 용서할 이해심을 마음 한 구석이 비워 놓고 있는 겁니다. 얼마전 폭스콘 사껀에서 역시 스티브 잡스의 내면이 들어나는 발언이 있었죠? 집단자살이 계속 이어지는 회사에 대해 “그 정도면 미국 근로자의 자살률에 비해 아무 것도 아니다. 그리고 절대 폭스콘은 나쁜 회사가 아니다.”라구요…

1위 기업이 되면서 애플이 점점 더 외로워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외로움을 즐기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외로움을 즐긴다는 것을 어떻게 보면 섬뜩하게도 느껴지는 데요, 1위 기업이 되었다면 이젠 좋은 기업으로 목표를 다시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애플이 꺼내 놓지 않았던 그들의 속내를 1위 기업이 되면서 꺼내 놓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논리로, 이젠 그들이 어떠한 발언을 하더라도 이를 이해 해 줄 팬의 수가 충분 해 졌다는 것을 의미 하죠. 이를 두고 ‘애플교 잡스교주 라는 신흥 종교가 자리를 잡았다.’라고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을 신흥 종교와 같이 인식 해 본다면다면 이는 정말 무서운 일이 시작 되는 겁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구글이 잘 따라가고 있어 적절한 견제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구글이 착한 회사라는 애기는 아닙니다.

그럼, 결론으로 가보겠습니다. 제품을 구매 하는데 있어 성능과 실용성등이 최고의 목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그 제품을 판매 하는 회사가 어떤 회사 인지를 먼저 판단한 뒤 제품에 대한 평가에 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제품과 회사는 절대 별개 일 수 없습니다. 애플만을 애기 하는 것은 아니고, 삼성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진정으로 여러분을 위한 제품이 탄생하고 소비자를  최고로  생각 하는 제품을 사용하시길  원하신 다면, 그 기업이 도덕적인지, 여러분을 하나의 존엄한 인간으로 보는지 부터 먼저 판단하신 후에 선택하시기를 바래 봅니다. 

이젠 기업이 우리를 만들어 가려 합니다. 우리가 기업을 심판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회사와 제품에 의해 우리가 선택 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직접 회사와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이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여러 기업가들이 이러한 진리를 다시 깨닫기를 바래 봅니다.

사진출처 cnet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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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길길 2010.06.28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들을 매도하고 탈세와 국법 위에 군림하는 이건희 쓰레기 일가보단

    잡스의 애플이 낫다.

  2. kagerou 2010.06.28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말이 인상에 남네요. 제품과 회사에 의해서 선택되는 사람들!!!
    실질적인 기사를 남기셨네요.!!!
    언젠가는 사람들이 회사와 제품을 선택할 날이 오겠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는 소수의 분들이 계시죠^^)

  3. DewPoint 2010.06.28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의 소견을 덧 붙인다면

    선각자(?)들은 항상 군중은 어려서 잘못된 길로 갈 수 있으므로
    계몽을 통해 오른 길로 인도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완전히 틀린 생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군중이 만들어놓은 현실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현실의 존제이유를 깊이 성찰한 다음에 나아갈 길을 제시해야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Iphone 존제 이전의 환경과 이후의 환경을 감정없이 나열해 본다면
    현 상황이 종교로 보여지기 보다는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으로 읽혀지지 않을까요?

  4. Favicon of http://nextgoal.tistory.com BlogIcon 티비의 세상구경 2010.06.28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의 아이폰4 고장에 대한 잡스의 발언을 보면
    정말 씁쓸하더라구요 좋은글 읽고 갑니다.

  5. skh 2010.06.28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흥종료로 자리잡나?.... 잡은지 오랜됬는데 ..
    신도로 지낸지 18년째....
    쓰면 쓸수록 깨달아 갑니다. 아..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첨엔 이해가 안가던것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뜻이 있었구나 하는걸 알게 만들어주더군요.
    최근 몇년사이에 아이팟,아이폰 정도 겨우 만져보구 애플이 어떻구 저떻구 하는거 보면 좀 안타깝네요.

    • Favicon of http://mobilestudio.kr BlogIcon 모튜 2010.06.28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님 말씀 모두 이해 합니다.
      현실이 그렇게 까지 고객을 생각 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1위가 된 애플 역시 지난 1위들의 나빴던 행보를 잘 파악해서 대비 했으면 합니다. 지금은 아슬 아슬 합니다. ^^

  6. skh 2010.06.28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패드 발표회장에서 갑자기 ‘인간이 기술을 따라가야 한다.’라는 말로 그가 진짜로 원하던 전략을 밝혔던 적이 있습니다. 이번 안테나 사건으로 스티브 잡스의 전략을 확실하게 보여주게 되었죠." 이 말 '한마디'로 20년간 사용자를 위하던 잡스를 한방에 보내는 군요.. 진짜 애플을 오래써보구 느껴 봤다면 절대 그렇게 말할수 없을겁니다. 제가 18년간 수 많은 제품을 사용해봤지만 잡스만큼 사용자를 위해 제품을 만드는 회사... 글쎄요 거의 본적없었던거 같습니다.

  7. 애플빠? 2010.06.28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플빠 좋죠.
    매니아.. 정말 기업으로썬 좋은겁니다.
    허나 요즘 대부분의 애플빠는 어중이떠중이들입니다.
    진정한 애플빠들은 이렇게 난리법석치지도 않아요.
    이런 어중이떠중이들은 쉽게 만들어지는반면 쉽게 사라집니다.
    인기연애인을 바라보는 팬들마냥...
    예전엔 소수를 위한 비싸지만 격이있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 이미지였는데
    아이팟이후로 너도나도 떠중이만늘어서 좀 그렇습니다.

  8. 딴데가보세요~~ 2010.06.28 1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삼성폰 안삽니다 ^^

  9. 2010.06.28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플의 저런 행동들은... 새삼스러운게 아닙니다.
    애플은 원래 고집있는 기업이라고 해야 할까요? 마우스 버튼 1개는 불편하다고 멀티버튼 마우스를 원하던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1버튼 마우스를 고수했죠. 1버튼이 컴맹들에게는 이상적이라고 믿었던 거죠. 애플은 아직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매직마우스도, 기능성과의 타협을 하긴 했지만..근본컨셉은 1버튼입니다.

    뭐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도 20년 가까이 애플빠지만.. 한번 빠지면 수십년 빠가 되는게 애플이죠.

  10. pjwbest 2010.06.29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이 기술을 따라가야 한다???
    잡스가 그런 말을 했었나요??
    제가 대충 듣기론 이런 비슷한 말(쪼기 아래 영문)을 했던 것 같은데요...
    암튼, 제가 느끼는 요지는...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을 추구했으며
    결국 기술(HW뿐만 아니라 유저인터페이스 등 SW 포함)이 사람(사용자)을 배려해야지 사람(사용자)이 기술을 쫓아가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 같은데요.
    결국 그러한 철학이 아이패드를 만들었다는...

    참, 지난 아이폰4 발표때에도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 슬라이드를 다시보여주며 설명하면서 오히려 인간쪽을 강조했었지요.
    휴머니즘.....

    제가 이해하는 애플의 철학은.....
    다르게 생각하라.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을 추구하라. 정도 되는데
    이러한 기업철학이 하루아침에 바뀔 수 있을까요??
    고객이 그리고 투자자들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요...ㅋ

    The reason the Apple is able to creates productive product like iPad
    is because We've always tried to be at the intersection of technology and liberal arts

    To be able to get the best of both .....
    so that they really fit the users. The users don't have to come to them They come to the user
    and It's combination of this two things that I think is
    Let us make the kind of creative product like the iPad....

  11. 네오 2010.06.29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의 기업을 제품이나, 사업의 합법성 여부를 가지고 평가 해야지 업주 성격이나 사용자들의 충성도 가지고 까기 시작하면...

    결국, 애플까도 하나의 종교로 봐야 할듯 해요.

  12. BlogIcon 그렇게 암만 까봤자지.. 2010.07.02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만 까봤자 애플빠가 사주는 아이폰더래도..
    이미 몇일만에 200만대를 돌파한 제품과
    겨우 1만5천대 하루만에 팔렸다고 좋아하는기업과 비교가 가능할까요??

    • 구차니 2010.06.29 0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애플 매니아들 논리는 이리 한결 같나요.
      애플 폐쇄성, 독단성 비판하면 '그래도 삼성 안 사.' '그래도 삼성보다 좋아.' 이런 답변으로 일관하는지요.
      삼성보다 좋으면 만사오케이?
      한국의 애플 마니아들 기준은 모두 삼성에 맞춰져 있나요?
      헐~ 애플 비판하면 삼성 이롭게 하는 글이라는 판단... 참 단순한 논리를 지녀서 세상 이해하기는 쉽겠어요. 살기는 어렵겠지만...

      (그리고 북미시장에 200만대 팔린 거랑 한국에서 몇 만대 팔린거랑 달라요^^ 한국에선 아이폰 10일만에 10만대 돌파한 게 스마트폰 판매 기록이니까. 갤럭시에스가 그 기록을 깰 것 같고, 그 기록을 다시 아이폰4가 깰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blog.naver.com/tgw112 BlogIcon 난독증 있나... 2010.07.02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규모가 틀리고 보는것이 틀리다는걸 지적하는건데
      무슨 일관된 논리 운운하시나요
      난독증 있으신듯
      게다가 삼성은 마인드가 글러먹었습니다
      왜 자꾸 아이폰이랑 구차한 비교를 하며 광고를 해대는지도 궁금하기 그지없군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옴니아2광고에 있던
      카메라의플래시가 없는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이 아니라했는데
      갤럭시s가 플래시가 없으니 딱 그꼴이군요..
      이런식으로 광고를 하지말고
      자신있게 내놓으면 좋겠습니다
      구차하게 비교해가면서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비교하는 추잡한꼴을 보여주지 말고요
      그리고 제가 댓글에서 말하는것은 애플이 그래도 킹왕짱이라는 뜻이
      아니고 제발 자기합리화 하지말자고 하는겁니다
      글로벌 글로벌 하면서 국내에서 1만5천대 팔린걸로 떠벌리는건별로 않좋다고 말하는겁니다

  13. 애플교의 허상 2010.07.05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창궐하던 도요타교가 생각나는군요... 불과 6~7개월 전까지만 해도 난리도 아니었죠.. 현대같이 부도덕한 회사가 어찌 도요타와 비교가 되겠는가.. 하면서 그랜저도 캠리의 비교대상 조차도 안된다고 입에 거품물던 도요타교 신도들이 제 주위에도 즐비했습니다. 도요타가 무슨 짓을 해도 무조건 찬양을 했죠.. 리콜을 해도.. 거짓말을 해도 도요타니까... 찬양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리콜사태 이후로 도요타의 명예가 추락하고 현재 지경까지 이르자 그 신도들 지금 다 어디가서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업의 철학이 어떻네 품질이 비교불가네 지존이네 하던 사람들이 그리도 허무하게 사라져 버릴 줄은 몰랐습니다... 애플교도 비슷한 양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 제품에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면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 버릴 허상인 것 입니다. 애플이란 회사 역시 이익을 추구하는 일개 기업에 지나지 않습니다. 창의적이고 좋은 물건을 만든다고 해서 그 회사를 숭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좋은 물건이면 아무소리말고 구입해서 쓰면 되는 겁니다.

    • 이종훈 2010.07.08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 애플과 잡스가 가진 힘이죠.
      그 일개 기업을 숭배하게 만드니까요. 기업으로서 자기 회사에 충실한 고객을 확보하는 기술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 이종훈 2010.07.08 1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나노팟1세대 이후로 애플빠가 된 사람이고 거의 맹목적으로 애플을 가드해 왔습니다만..
    이 글을 읽고나서 내가 사이비종교에 빠져있는 사람과 다른게 뭔가? 하고 생각하게 됬네요.

    그래도 애플빠는 계속 할거지만...

    애플빠로서 다소 공격적으로 보이는 글이지만 다시한번 잘 읽었습니다.